Photo: Kieran McConville/ Concern Worldwide
남수단 | 생후 7개월 고아나르에게 치료식을 먹이는 엄마 냐작
“2014년에 마을이 완전히 불타버렸어요. 10일을 걸어 이 곳 벤티우 민간인보호구역에 도착했지요. 컨선의 도움으로 영양센터에서 이렇게 치료식도 처방 받을 수 있었어요. 아이만큼은 아프지 않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Photo: Kevin Carroll/ Concern Worldwide
시리아 | 아흐메드와 컨선 생계프로그램 담당 직원 아실
“터키 난민 캠프에서 가족들과 머물고 있어요. 오늘 처음 컨선의 지원으로 생계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받았어요. 늘 안전과 식량 걱정이 많은 우리 가족에게 더없이 큰 도움입니다.”
Photo: Abir Abdullah/ Concern Worldwide
방글라데시 | 여덟 아이의 엄마 메나라
“가진 것 없이 떠나온 우리 가족도 컨선에서 받은 생필품들 덕에 추위에 떨지 않고 지낼 수 있게 되었어요. 아이들과 하루하루 살아가는 데에 큰 힘이 되고 있어요.”
+ 코너 속의 코너
분쟁 상황을 더 생생하게 알고 싶은 후원자님께 추천하는 영화 ‘뷰티풀 라이 (The Good lie)’
개봉: 2015년 출연: 리즈 위더스푼, 아놀드 오셍, 게르 두아니 외
“빨리 가고 싶거든 혼자 가라, 멀리 가고 싶거든 함께 가라”
-아프리카 속담
실제로 전쟁으로 인해 난민이 될 수 밖에 없던 상황을 겪은 배우들이 영화 속에 등장해 더 몰입할 수 밖에 없는 영화, ‘뷰티풀 라이’를 소개합니다. 1987년 수단, 내전으로 부모를 잃은 다섯 명의 아이들은 반군을 피해 케냐 난민촌으로 목숨을 건 여정을 떠납니다. 13년 뒤, 난민 캠프에서 미국에 정착할 기회를 얻은 아이들. 직업 상담사 ‘캐리’의 도움을 받아, 낯선 미국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케냐 난민촌에서 13년을 버틴 후에야 난민캠프을 떠나 미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었던 아이들. 난민캠프에서 그 아이들은 어느새 성인이 되었습니다. 전쟁 난민의 삶을 담담하지만 감동적으로 담아낸 뷰티풀 라이. 멀리 가기 위해 함께 한 수단 전쟁 난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분쟁 지역의 아이들을 다시 한번 기억해주세요.
Photo: Kieran McConville/ Concern Worldwide
남수단 | 생후 7개월 고아나르에게 치료식을 먹이는 엄마 냐작
“2014년에 마을이 완전히 불타버렸어요. 10일을 걸어 이 곳 벤티우 민간인보호구역에 도착했지요. 컨선의 도움으로 영양센터에서 이렇게 치료식도 처방 받을 수 있었어요. 아이만큼은 아프지 않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Photo: Kevin Carroll/ Concern Worldwide
시리아 | 아흐메드와 컨선 생계프로그램 담당 직원 아실
“터키 난민 캠프에서 가족들과 머물고 있어요. 오늘 처음 컨선의 지원으로 생계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받았어요. 늘 안전과 식량 걱정이 많은 우리 가족에게 더없이 큰 도움입니다.”
Photo: Abir Abdullah/ Concern Worldwide
방글라데시 | 여덟 아이의 엄마 메나라
“가진 것 없이 떠나온 우리 가족도 컨선에서 받은 생필품들 덕에 추위에 떨지 않고 지낼 수 있게 되었어요. 아이들과 하루하루 살아가는 데에 큰 힘이 되고 있어요.”
+ 코너 속의 코너
분쟁 상황을 더 생생하게 알고 싶은 후원자님께 추천하는 영화 ‘뷰티풀 라이 (The Good lie)’
개봉: 2015년 출연: 리즈 위더스푼, 아놀드 오셍, 게르 두아니 외
“빨리 가고 싶거든 혼자 가라, 멀리 가고 싶거든 함께 가라”
-아프리카 속담
실제로 전쟁으로 인해 난민이 될 수 밖에 없던 상황을 겪은 배우들이 영화 속에 등장해 더 몰입할 수 밖에 없는 영화, ‘뷰티풀 라이’를 소개합니다. 1987년 수단, 내전으로 부모를 잃은 다섯 명의 아이들은 반군을 피해 케냐 난민촌으로 목숨을 건 여정을 떠납니다. 13년 뒤, 난민 캠프에서 미국에 정착할 기회를 얻은 아이들. 직업 상담사 ‘캐리’의 도움을 받아, 낯선 미국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케냐 난민촌에서 13년을 버틴 후에야 난민캠프을 떠나 미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었던 아이들. 난민캠프에서 그 아이들은 어느새 성인이 되었습니다. 전쟁 난민의 삶을 담담하지만 감동적으로 담아낸 뷰티풀 라이. 멀리 가기 위해 함께 한 수단 전쟁 난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분쟁 지역의 아이들을 다시 한번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