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에서는 지난 12월, ‘기부의 기쁨’을 주제로 하여 기부로 더 큰 행복을 경험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 안에는 컨선월드와이드의 후원자님들도 있었는데요, 나눔의 기쁨을 발견한 후원자님들의 이야기를 함께 보실 까요?
“사람에 대한 자세, ‘나’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습니다.”
- 고현승(가명) 후원자 (2016년 후원 시작)
저는 2013년 대학졸업을 앞두고 심각한 근육불균형을 앓게 되어 2년간 요양생활을 했습니다. 건강을 되찾은 후, 2015년부터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기 시작했고, 매월 25,000원씩 기부도 하게 되었습니다. 불규칙적인 일자리로 월 100만원을 벌 때도 있었고, 서울에서 월세 살이를 하며 생활비가 넉넉치 않아 후원에 위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그 후원금 조차 없어 생명을 잃는 아이들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기부를 멈출 수 없었습니다. 기부는 저의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사람의 소중함은 물론이거니와, 저의 아주 작은 것이 보이지 않는 누군가에게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나 자신의 존재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기쁨 잃지 않고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제가 받은 것을 더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
- 기부순 후원자 (2016년 후원 시작)
저는 ‘이석증’을 앓고 있어 걷고, 움직이는 것도 쉽지 않지만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비로 생활하는 제가 선뜻 후원을 결심하게 된 것은 배고픔에 대한 강렬한 기억 때문이었습니다. 건강보험에 가입이 안 되어있어 건강보험증을 빌려서 치료를 받기도 했던 저는 그 아픔이 무엇인지 알기에 배를 곯는 아이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나도 누군가의 도움으로 살고있으니 더 흘려 보내자’ 라는 생각으로 후원을 시작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신청하고 나니 하루하루 마음에 기쁨이 흘러 넘치더라구요. 매달 15,000원의 돈이 누군가에게는 평범하다고 여겨질 지 모릅니다. 하지만 저의 후원금으로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이 끼니를 잇고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니, 가슴이 뭉클하고 너무 행복합니다.
후원을 시작하고 나에게 생긴 변화가 있다면?
* 토크콘서트에 참석해주신 후원자님들께서 직접 적어 주신 내용입니다.
컨선 후원하기
한국일보에서는 지난 12월, ‘기부의 기쁨’을 주제로 하여 기부로 더 큰 행복을 경험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 안에는 컨선월드와이드의 후원자님들도 있었는데요, 나눔의 기쁨을 발견한 후원자님들의 이야기를 함께 보실 까요?
“사람에 대한 자세, ‘나’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습니다.”
- 고현승(가명) 후원자 (2016년 후원 시작)
저는 2013년 대학졸업을 앞두고 심각한 근육불균형을 앓게 되어 2년간 요양생활을 했습니다. 건강을 되찾은 후, 2015년부터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기 시작했고, 매월 25,000원씩 기부도 하게 되었습니다. 불규칙적인 일자리로 월 100만원을 벌 때도 있었고, 서울에서 월세 살이를 하며 생활비가 넉넉치 않아 후원에 위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그 후원금 조차 없어 생명을 잃는 아이들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기부를 멈출 수 없었습니다. 기부는 저의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사람의 소중함은 물론이거니와, 저의 아주 작은 것이 보이지 않는 누군가에게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나 자신의 존재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기쁨 잃지 않고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제가 받은 것을 더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
- 기부순 후원자 (2016년 후원 시작)
저는 ‘이석증’을 앓고 있어 걷고, 움직이는 것도 쉽지 않지만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비로 생활하는 제가 선뜻 후원을 결심하게 된 것은 배고픔에 대한 강렬한 기억 때문이었습니다. 건강보험에 가입이 안 되어있어 건강보험증을 빌려서 치료를 받기도 했던 저는 그 아픔이 무엇인지 알기에 배를 곯는 아이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나도 누군가의 도움으로 살고있으니 더 흘려 보내자’ 라는 생각으로 후원을 시작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신청하고 나니 하루하루 마음에 기쁨이 흘러 넘치더라구요. 매달 15,000원의 돈이 누군가에게는 평범하다고 여겨질 지 모릅니다. 하지만 저의 후원금으로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이 끼니를 잇고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니, 가슴이 뭉클하고 너무 행복합니다.
후원을 시작하고 나에게 생긴 변화가 있다면?
* 토크콘서트에 참석해주신 후원자님들께서 직접 적어 주신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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