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와 조에타는 가장 도달하기 어렵고 취약한 지역사회에 백신을 전달하기 위해 매우 열악한 도로에서 먼 거리를 이동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장기화로 일상이 멈춰버린 아프리카에는 소외된 이웃들이 점점 더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내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과 함께 사망률은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전달의 어려움과 접종의 지연은 가장 외딴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가혹한 현실을 마주하게 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컨선월드와이드는 라이베리아 정부를 도와 취약계층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지원하였습니다.
‘ECHO(유럽연합인도지원사무국) 백신 프로젝트’는 아프리카에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보급하기 위한 유럽연합의 인도주의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대상은 도움이 가장 절실하면서도 보건 의료 시스템이 취약한 국가, 그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계층을 목표로 합니다. 여기에는 여성, 노인, 장애인, 에볼라 바이러스 생존자, 일용직 노동자, 그리고 극빈층이 포함됩니다.
컨선은 라이베리아의 백신 접종 이동 팀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라이베리아에 도착한 백신들은 유효기간이 몇 주에 불과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접종 대상에게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컨선은 국제구호위원회(IRC)와 함께 취약계층을 선별하고, 백신 조달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며, 차량에 필요한 연료를 공급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외딴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백신이 적시에 찾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컨선은 취약계층에게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마을 단위로 활동하고 있는 의료진과 보건 요원 36,000명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라이베리아는 백신에 대한 미신과 회의론이 높은 곳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백신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에 컨선은 오랫동안 함께 활동해온 마을 보건요원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마을 보건 요원들은 오랫동안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함께 지내왔기 때문에 백신 접종에 대한 정보 전달의 창구가 되어 사람들에게 그 중요성을 전달하고 신뢰도를 높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방역을 위한 예방 수칙을 컨선과 함께 전달합니다.
"우리는 마을 단위로 활동하는 보건 요원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백신 접종뿐 아니라, 백신 부작용이 큰 이슈인 만큼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의 목적에 대해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손 씻기 등 방역과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데이브 스미스, 컨선월드와이드 라이베리아 사무소장
라이베리아의 백신 접종 인구는 아직 8.8%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극빈층 단 한 사람도 팬데믹의 위험에 고립되어 어렵게 쌓아온 것들이 무너지지 않도록 컨선 라이베리아 팀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마을 단위로 활동하고 있는 의료진의 모습
나나와 조에타는 가장 도달하기 어렵고 취약한 지역사회에 백신을 전달하기 위해 매우 열악한 도로에서 먼 거리를 이동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장기화로 일상이 멈춰버린 아프리카에는 소외된 이웃들이 점점 더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내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과 함께 사망률은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전달의 어려움과 접종의 지연은 가장 외딴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가혹한 현실을 마주하게 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컨선월드와이드는 라이베리아 정부를 도와 취약계층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지원하였습니다.
‘ECHO(유럽연합인도지원사무국) 백신 프로젝트’는 아프리카에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보급하기 위한 유럽연합의 인도주의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대상은 도움이 가장 절실하면서도 보건 의료 시스템이 취약한 국가, 그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계층을 목표로 합니다. 여기에는 여성, 노인, 장애인, 에볼라 바이러스 생존자, 일용직 노동자, 그리고 극빈층이 포함됩니다.
컨선은 라이베리아의 백신 접종 이동 팀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라이베리아에 도착한 백신들은 유효기간이 몇 주에 불과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접종 대상에게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컨선은 국제구호위원회(IRC)와 함께 취약계층을 선별하고, 백신 조달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며, 차량에 필요한 연료를 공급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외딴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백신이 적시에 찾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컨선은 취약계층에게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마을 단위로 활동하고 있는 의료진과 보건 요원 36,000명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라이베리아는 백신에 대한 미신과 회의론이 높은 곳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백신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에 컨선은 오랫동안 함께 활동해온 마을 보건요원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마을 보건 요원들은 오랫동안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함께 지내왔기 때문에 백신 접종에 대한 정보 전달의 창구가 되어 사람들에게 그 중요성을 전달하고 신뢰도를 높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방역을 위한 예방 수칙을 컨선과 함께 전달합니다.
라이베리아의 백신 접종 인구는 아직 8.8%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극빈층 단 한 사람도 팬데믹의 위험에 고립되어 어렵게 쌓아온 것들이 무너지지 않도록 컨선 라이베리아 팀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마을 단위로 활동하고 있는 의료진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