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님과 함께 성장한 컨선월드와이드 한국법인 

지난 7월, 컨선 한국법인이 설립 5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동안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성원으로 작년에는 20만여 명의 극빈지역 아이들과 가정들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기아 종식을 위해 전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컨선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후원자님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얼마나 성장했을까요?

• 정기후원회원 수: 2016년 4,392명, 2019년 34,782명, 약 8배 증가 
• 모금액: 2016년 361,119,444원, 2019년 5,176,377,590원, 약 14배 증가 
• 지원국가 수: 2016년 5개국(니제르, 시리아, 아이티, 아프가니스탄, 에티오피아), 2019년 18개국(남수단, 라이베리아, 레바논, 르완다, 말라위, 방글라데시, 부룬디, 소말리아, 시리아, 시에라리온, 아이티, 아프가니스탄, 에티오피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차드, 케냐, 콩고민주공화국, 파키스탄), 약 4배 증가 
• 수혜자 수: 2016년 56,110명, 2019년 208,664명, 약 4배 증가 

어떤 활동이 있었을까요?

- 후원자님의 관심으로 기적을 만드는 ‘캠페인’ 

 2015년 11월에 시작한 생명을 살리는 ‘천일의 기적’ 캠페인부터 ‘Whatever it takes(무슨 일이 있어도)’ 캠페인에 이르기까지 TV 및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기아와 극빈 문제에 특별한 관심을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자님들을 만났습니다.

- 투명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은 ‘정부협력사업’ 

컨선 한국법인은 정부 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2017년부터 에티오피아, 케냐, 방글라데시에서 민관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총 기금 규모는 약 48억원이며, 수혜자수는 30만 명에 달합니다.

- 기아 문제에 대중의 관심을 모으는 ‘옹호사업’ 

매년 외교부와 주한아일랜드대사관의 후원을 받아 ‘세계기아리포트(Global Hunger Report)’를 개최합니다. 세계기아리포트는 컨선이 매년 발표하는 세계기아지수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하여 전 세계 기아 현황과 원인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관심을 촉구합니다.

어떤 파트너들과 함께했을까요?

- 친선대사

‘천일의 기적’ 캠페인 홍보대사를 맡아 주셨던 배우 이윤지 님과 더불어 뮤지션 하림 님은 컨선 한국법인 설립 초기부터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기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올해 5월 컨선 한국법인의 첫 친선대사로 위촉되신 하림 님과 컨선의 여정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협력기관

컨선 한국법인은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최고 대학원 중 한 곳인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을 비롯하여, 주한아일랜드대사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와 파트너십을 맺어 기아와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