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 사이에 코로나19 사망자 4배 증가
백신 공급과 함께 선진국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주춤하는 것과 반대로, 아프리카 남부에 위치한 말라위에서는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사망자 증가 추이가 심상치 않습니다. 2월 16일 기준으로 올해 초 대비 코로나19 확진자가 6,684명에서 29,181명으로 3배가 늘었고, 사망자는 192명에서 958명으로 무려 4배가 증가했습니다. 사망자에는 장관 2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 말라위에는 환자를 살릴 ‘의료용 산소’가 크게 부족한 상황입니다. 유사프 조게자이 컨선월드와이드 말라위 사무소장은 현지 상황을 다음과 같이 전합니다.
“말라위 보건시스템에서 가장 큰 문제는 ‘산소 공급’입니다.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의료용 산소가 당장 필요한데 모든 국가가 확보에 달려들고 있어서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병상은 이미 다 찼습니다. 의료진과 의료장비 모두가 부족하고, 그 만큼 말라위 사람들의 걱정도 큽니다.”

의료진이 말라위 최대 도시 블랜티어의 종합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감염 환자에게 필요한 산소를 운반하고 있다. Photograph: Thoko Chikondi/AP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위협 증가
컨선은 ECHO(유럽연합인도지원사무국)와 협력해 말라위 보건당국에 혈압측정기, 청진기, 마스크, 체온계 등 기초적인 의료장비와 함께 산소 실린더를 보충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환자에게 산소를 공급할 수 있도록 비강캐뉼라 튜브와 이동형 산소 컨테이너를 추가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아프리카 남부에서 빠르게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 속도가 더 빠릅니다. 말라위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학교를 폐쇄하고 밤 9시부터 오전 5시까지 통행금지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말라위 보건당국은 3월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컨선은 2020년에 말라위의 극빈층 150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예방활동은 정확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정보를 알리는 활동에서부터 커뮤니티와 학교 등 공동시설 비누 공급, 손씻기 안내, 세수대 보급 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1971년부터 최빈국에 속하고 있는 말라위는 전체 인구 1,750만명 중 71%가 빈곤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컨선은 2002년부터 말라위의 극빈층의 삶을 회복시키기 위해 활동해 왔습니다. 코로나19 인도적 지원에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50일 사이에 코로나19 사망자 4배 증가
백신 공급과 함께 선진국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주춤하는 것과 반대로, 아프리카 남부에 위치한 말라위에서는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사망자 증가 추이가 심상치 않습니다. 2월 16일 기준으로 올해 초 대비 코로나19 확진자가 6,684명에서 29,181명으로 3배가 늘었고, 사망자는 192명에서 958명으로 무려 4배가 증가했습니다. 사망자에는 장관 2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 말라위에는 환자를 살릴 ‘의료용 산소’가 크게 부족한 상황입니다. 유사프 조게자이 컨선월드와이드 말라위 사무소장은 현지 상황을 다음과 같이 전합니다.
의료진이 말라위 최대 도시 블랜티어의 종합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감염 환자에게 필요한 산소를 운반하고 있다. Photograph: Thoko Chikondi/AP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위협 증가
컨선은 ECHO(유럽연합인도지원사무국)와 협력해 말라위 보건당국에 혈압측정기, 청진기, 마스크, 체온계 등 기초적인 의료장비와 함께 산소 실린더를 보충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환자에게 산소를 공급할 수 있도록 비강캐뉼라 튜브와 이동형 산소 컨테이너를 추가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아프리카 남부에서 빠르게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 속도가 더 빠릅니다. 말라위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학교를 폐쇄하고 밤 9시부터 오전 5시까지 통행금지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말라위 보건당국은 3월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컨선은 2020년에 말라위의 극빈층 150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예방활동은 정확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정보를 알리는 활동에서부터 커뮤니티와 학교 등 공동시설 비누 공급, 손씻기 안내, 세수대 보급 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1971년부터 최빈국에 속하고 있는 말라위는 전체 인구 1,750만명 중 71%가 빈곤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컨선은 2002년부터 말라위의 극빈층의 삶을 회복시키기 위해 활동해 왔습니다. 코로나19 인도적 지원에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