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3일 컨선월드와이드 사무소에서 유산기부 서약식이 열렸습니다. 유산기부란 생전 기부 서약을 통해 사후 재산 일부 또는 전부를 컨선월드와이드와 같은 공익적인 목적을 가진 기관에 기부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번 유산기부 서약식은 지난 5년간 컨선을 통해 가장 취약한 지역을 후원해 오신 70대 후반의 한 남성 후원자님의 따듯한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평생 모은 돈을 기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품고 계셨지만, 그 방법을 알지 못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그 마음은 컨선의 유산기부 제도를 통해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이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후원자님의 요청에 따라 성함과 신원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번 서약식을 통해 후원자님은 컨선의 국내 첫 유산기부 후원자가 되셨으며, 컨선월드와이드는 약속해 주신 뜻을 소중히 이어받아 전 세계 가장 취약한 지역에서 기아와 빈곤을 끝내기 위한 사명을 완수하기로 다시 한번 공언했습니다.
해당 후원자님은 컨선월드와이드 1호 유산기부 서약자로서 ‘컨선월드와이드 레거시 클럽’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컨선월드와이드 레거시클럽은 평생 동안 쌓은 재산을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컨선에 환원하겠다는 약속에 동참하는 위대한 모임입니다.

지난 4월 23일 컨선월드와이드 사무소에서 열린 유산기부 서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후원자님(좌)과 컨선월드와이드 이준모 대표님(우)
후원자님과 컨선의 인연은 20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우연히 버스 주차장 TV에서본 광고를 통해 컨선을 알게 된 후원자님은 곧바로 후원을 시작하셨습니다. 늘 가지고 있던 아프리카 아이들을 후원하고 싶다는 마음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매달 5만 원으로 시작한 후원은 해를 거듭하며 조금씩 커졌고, 올해는 매달 35만 원의 소중한 마음을 보내주고 계십니다.

집 한 편에 정성스레 컨선월드와이드 후원기록을 적어 두신 후원자님
기부를 결심하게 된 것은 후원자님의 삶이 평탄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후원자님께서 들려주신 삶의 여정은 결코 가볍지만은 않았습니다. 어린 시절 한국전쟁을 겪으셨고, 젊은 시절에는 원양어선을 타며 생계를 이어가는 등 굴곡진 시간을 지나오셨습니다. 그럼에도 후원자님의 마음 한편에는 늘 나눔에 대한 의지가 있었습니다. 상황이 어려워 지속하기는 어려웠지만, 예전에도 기회가 될 때마다 기부를 이어 오셨다고 합니다.
배고픔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것인지 겪어 보셨기 때문에, 힘든 환경에 놓인 아이들을 보면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고 말씀하시는 후원자님의 목소리에서 삶의 무게와 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산기부 서약식을 위해 컨선월드와이드 사무소를 찾은 후원자님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며 몇 가지 질문을 드렸습니다.
Q. 빈곤 없는 세상을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빈곤이 없어지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식물은 스스로 자양분을 만들어 살아갈 수 있지만, 사람과 동물은 서로의 도움을 주고받아야 살아갈 수 있지요. 그래서 서로 돕지 않으면 다툼이 생기고, 결국 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람은 서로 도우면서 살아야만 합니다. 특히 세상을 이끄는 리더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도움을 받았던 사람 중에 훗날 유명한 사람, 힘 있는 사람이 나오고, 그런 사람이 리더가 되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다면 세상도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앞으로 이루고 싶은 소망이나 남기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돕는 일이나 좋은 일을 하자고 말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돕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저 자신만큼은, 사는 동안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이준모 컨선월드와이드 대표에게 유언공정증서를 전달하고 있는 후원자님
유산기부 서약식의 끝자락, 후원자님은 “정말 행복하다”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셨습니다. 70대 후반의 나이, 이미 살아가는 데 부족함은 없지만 돈을 모을 목적과 목표가 생겨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유산이 좋은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소망을 남기셨습니다. 삶의 여정 마지막 장에서 나눔으로 새로운 의미를 찾으신 후원자님의 이야기는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습니다.
서약식에서 컨선월드와이드의 이준모 대표님은 후원자님의 평생이 담긴 약속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후원자님과 후원자님께서 전해주신 마음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기부금이 정말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후원자님이 남겨주신 뜻은 도움이 가장 필요한 극빈 지역에서 희망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컨선월드와이드는 오늘도 가장 취약한 지역에서 기아와 극빈을 끝내기 위한 여정을 계속합니다. 후원자님들이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가장 절실한 이웃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우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기아와 극빈을 끝냅니다.
Ending Extreme Poverty Whatever It Takes.

지난 4월 23일 컨선월드와이드 사무소에서 유산기부 서약식이 열렸습니다. 유산기부란 생전 기부 서약을 통해 사후 재산 일부 또는 전부를 컨선월드와이드와 같은 공익적인 목적을 가진 기관에 기부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번 유산기부 서약식은 지난 5년간 컨선을 통해 가장 취약한 지역을 후원해 오신 70대 후반의 한 남성 후원자님의 따듯한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평생 모은 돈을 기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품고 계셨지만, 그 방법을 알지 못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그 마음은 컨선의 유산기부 제도를 통해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이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후원자님의 요청에 따라 성함과 신원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번 서약식을 통해 후원자님은 컨선의 국내 첫 유산기부 후원자가 되셨으며, 컨선월드와이드는 약속해 주신 뜻을 소중히 이어받아 전 세계 가장 취약한 지역에서 기아와 빈곤을 끝내기 위한 사명을 완수하기로 다시 한번 공언했습니다.
해당 후원자님은 컨선월드와이드 1호 유산기부 서약자로서 ‘컨선월드와이드 레거시 클럽’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컨선월드와이드 레거시클럽은 평생 동안 쌓은 재산을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컨선에 환원하겠다는 약속에 동참하는 위대한 모임입니다.
지난 4월 23일 컨선월드와이드 사무소에서 열린 유산기부 서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후원자님(좌)과 컨선월드와이드 이준모 대표님(우)
후원자님과 컨선의 인연은 20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우연히 버스 주차장 TV에서본 광고를 통해 컨선을 알게 된 후원자님은 곧바로 후원을 시작하셨습니다. 늘 가지고 있던 아프리카 아이들을 후원하고 싶다는 마음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매달 5만 원으로 시작한 후원은 해를 거듭하며 조금씩 커졌고, 올해는 매달 35만 원의 소중한 마음을 보내주고 계십니다.
집 한 편에 정성스레 컨선월드와이드 후원기록을 적어 두신 후원자님
기부를 결심하게 된 것은 후원자님의 삶이 평탄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후원자님께서 들려주신 삶의 여정은 결코 가볍지만은 않았습니다. 어린 시절 한국전쟁을 겪으셨고, 젊은 시절에는 원양어선을 타며 생계를 이어가는 등 굴곡진 시간을 지나오셨습니다. 그럼에도 후원자님의 마음 한편에는 늘 나눔에 대한 의지가 있었습니다. 상황이 어려워 지속하기는 어려웠지만, 예전에도 기회가 될 때마다 기부를 이어 오셨다고 합니다.
배고픔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것인지 겪어 보셨기 때문에, 힘든 환경에 놓인 아이들을 보면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고 말씀하시는 후원자님의 목소리에서 삶의 무게와 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산기부 서약식을 위해 컨선월드와이드 사무소를 찾은 후원자님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며 몇 가지 질문을 드렸습니다.
빈곤이 없어지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식물은 스스로 자양분을 만들어 살아갈 수 있지만, 사람과 동물은 서로의 도움을 주고받아야 살아갈 수 있지요. 그래서 서로 돕지 않으면 다툼이 생기고, 결국 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람은 서로 도우면서 살아야만 합니다. 특히 세상을 이끄는 리더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도움을 받았던 사람 중에 훗날 유명한 사람, 힘 있는 사람이 나오고, 그런 사람이 리더가 되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다면 세상도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돕는 일이나 좋은 일을 하자고 말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돕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저 자신만큼은, 사는 동안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이준모 컨선월드와이드 대표에게 유언공정증서를 전달하고 있는 후원자님
유산기부 서약식의 끝자락, 후원자님은 “정말 행복하다”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셨습니다. 70대 후반의 나이, 이미 살아가는 데 부족함은 없지만 돈을 모을 목적과 목표가 생겨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유산이 좋은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소망을 남기셨습니다. 삶의 여정 마지막 장에서 나눔으로 새로운 의미를 찾으신 후원자님의 이야기는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습니다.
서약식에서 컨선월드와이드의 이준모 대표님은 후원자님의 평생이 담긴 약속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후원자님과 후원자님께서 전해주신 마음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기부금이 정말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후원자님이 남겨주신 뜻은 도움이 가장 필요한 극빈 지역에서 희망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컨선월드와이드는 오늘도 가장 취약한 지역에서 기아와 극빈을 끝내기 위한 여정을 계속합니다. 후원자님들이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가장 절실한 이웃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우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기아와 극빈을 끝냅니다.
Ending Extreme Poverty Whatever It Tak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