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보도] 남아프리카의 절규, 엘니뇨가 옥수수를 강탈하다 - The Guardian지난 11월 영국 가디언(The Guardian)에서 오랜 가뭄과 엘니뇨 등 기후변화로 고통 받고 있는 잠비아, 모잠비크, 짐바브웨, 말라위 등 남아프리카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이 국가들은 2016년 컨선월드와이드가 발표한 세계기아지수에서도 최빈국에 포함되는 지역 (잠비아 3위, 모잠비크 15위, 짐바브웨 20위, 말라위 30위)들로서 짐바브웨를 제외하고는 모두 컨선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들입니다. 그 중 말라위와 잠비아에서 일하는 컨선 동료들의 목소리를 통해 사태의 심각성을 소개합니다. 아래는 영국의 신문사 The Guardian에 보도된 기사를 편집한 내용입니다. 2016.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