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론 이다이 긴급구호: 말라위, 모잠비크3월 14일, 시속 195km의 사이클론 이다이(Idai)가 남아프리카를 강타한 후 폭우와 홍수로 현재(3월 31일)까지 모잠비크, 짐바브웨, 말라위, 남아공, 마다가스카르 등 5개국에서 총 8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생시켰습니다. 역대 최악의 싸이클론 중 하나로 계속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집과 재산을 잃은 수십만명의 이재민에게 식량과 임시거처(shelter)가 너무나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또한 물이 빠지는 속도가 느려 2차 재난인 콜레라나 수인성 질병에 대한 예방과 치료도 함께 대응해야 합니다. 최소한의 대응 및 복구에만 3개월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2019.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