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어도
기아와 극빈을 끝냅니다
위로

아부의 고통은
기사 한 줄도 되지 못합니다.

지금, 당신마저 외면한다면
아부의 울음소리를
아무도 듣지 않을 것입니다.

배고픔의 고통에 울부짖는
생후 18개월 아부

아부의 이야기는 뉴스에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태어난지 겨우 18개월 밖에 되지 않은 아부는 매일 배고픔의 고통과 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아부의 고통에 귀 기울여주지 않습니다. 뉴스도, 기사 한 줄 조차 되지 못합니다.

아이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영양실조

10초마다 1명의 아이가 영양실조로 사망한다는 사실도 듣지 못 할 것입니다.

우리가 외면하는 사이, 아이들은 영양실조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전쟁과 자연재해보다 더 고통스러운 굶주림.

10초마다 1명의 아이가 영양실조로 사망한다는 사실이야말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뉴스입니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아부의 고통

아부와 같은 수많은 아이들이 들리지 않는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아부의 엄마는 우는 아이를 안고 달래기 밖에 할 수 없는 현실이 무섭고 두렵습니다.

아이를 살릴 수만 있다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을텐데. 아부와 그녀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급성영양실조 치료

가장 위급한 어린 아이들의 급성영양실조를 치료합니다.

5세 미만의 어린 아이들의 생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급성영양실조를 치료할 수 있도록 영양실조치료식을 제공합니다.

영양실조 진단과 치료

병원을 찾기 어려운 가정에 방문하여 영양실조를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훈련받은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가정을 방문해 아이들의 영양 상태를 살피고, 심각할 경우 치료식을 처방하거나 지역의 의료기관들과 협력해 치료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