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티그레이와 암하라 지역은 분쟁, 장기적인 가뭄, 장기 개발 프로그램 부족, 보건 시설 및 인력 부족 등 다각적인 위기로 인해 지속적으로 취약하고 심각한 식량 불안에 취약한 지역입니다. 에티오피아는 특히 가뭄과 홍수와 같은 날씨 관련 충격에 취약하며, 농촌 인구의 80% 이상이 비를 이용한 농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는 다른 나라에서 온 941,000명의 난민을 수용하고, 북부 지역의 격렬한 분쟁을 복구해야 하며, 수백만 명의 국내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추가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에 따르면 최소 440만 명의 사람들이 난민이 되어 임시 거주지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컨선월드와이드는 의료 시스템 강화와 행동 변화를 통해 분쟁과 가뭄의 영향에 대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영양실조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에티오피아 암하라와 소말리아 지역에서 가장 취약한 환경에 처한 6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