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십 년간 튀르키예를 지켜온 전문성으로
이번 긴급구호도 해내겠습니다
컨선은 2013년부터 튀르키예 사무소를 설립하여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지원해왔기에 현장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진 발생 직후부터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대피소를 운영하고, 담요와 난로, 식량과 식수 등 긴급 구호 물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장 피해가 극심했던 샨리우르파(Sanliurfo)부터, 가지안테프(Gaziantep), 아디야만(Adiyaman), 하타이(Hatay),카흐라만마라쉬(Kahraman Mars), 디야르바키르(Diyarbakir) 지역에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100년만의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여진과 그 피해가 계속되고 있어 튀르키예와 시리아 전역에 더 큰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호활동에 나선 컨선월드와이드 튀르키예 팀은튀르키예 주민들의 절망적인 상황을 매일 목격하고 있습니다. 현재 튀르키예의 계절은 한국과 같이 겨울입니다.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에게 겨울밤의 추위는 너무나 잔혹합니다.
살아남은 삶마저 무너지지 않도록
튀르키예 지진 긴급구호, 끝까지 컨선이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