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8. 31.
컨선은 8월 19일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맞아 유엔 및 NGO 동료기관들과 함께 인도주의 현장의 소식을 전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2주간 진행된 활동들 소개합니다.
인도적 지원 활동가와 함께 하는 라이브 웨비나 발표 화면
(이미지: 컨선월드와이드)
IOM-WFP-컨선, 현장 활동가와 함께 하는 라이브 웨비나
8월 17일부터 3일간, 컨선은 국제이주기구(IOM) 및 세계식량계획(WFP)과 함께 현장의 인도주의 활동가의 목소리를 전하는 공동 웨비나를 개최했습니다. 행사는 IOM의 기획으로 시작되었습니다. IOM은 평소 언론을 통해 전해 듣기 어려운 국가들의 인도적 위기를 실무자의 목소리로 알리자는 취지로 행사를 준비했고 이에 IOM은 소말리아, WFP는 카메룬과 북부 아프리카, 그리고 컨선은 아이티의 상황과 대응 활동을 각각 소개했습니다.
마침 국내에서 영화 <모가디슈>가 개봉되어 소말리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었고, 북아프리카의 분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아이티 지진이 발생한 직후여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질문과 의견을 함께 나누어주셨습니다. 컨선 또한 콴리 클래드스트럽 아이티 사무소장께서 직접 현장의 지진 피해와 대응 활동을 실시간으로 전해주어 관심을 넘어 유용한 정보를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컨선월드와이드 아이티 사무소장, “국토의 93%가 지진 등 자연재해에 취약” 2021.08.19.
클래드스트럽 아이티 사무소장의 발표 모습
(이미지: 컨선월드와이드)
가장 위험한 국가 TOP 10 소개
8월 18일에는 aidworkersecurity.org이 발표한 전세계 인도주의 활동가 대상의 안전 사고 통계를 소개했습니다. 통계 발표에 따르면 2020년에 인도주의 활동가 대상의 안전 사고는 총 276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작년과 동일한 역대 최고 사건수이며, 최초로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한 1997년의 35건에 비해 약 8배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2020년에 인도주의 활동가 대상으로 가장 많은 사건이 발생한 국가는 남수단(61건)입니다. 이어서 시리아에서 44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20건, 그리고 말리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각 17건이 발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계 인도주의의 날: 가장 위험한 국가 TOP 10 2021.08.18.
2020년 기준 인도주의 활동가 안전 사고발생 국가 TOP 10
(Source: AWSD)
KOICA-KCOC, 인도주의 기관방문 프로그램 참여
8월 27일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와 함께 인도주의 활동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기관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두 기관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인도적 지원 온라인 교육을 기획했습니다. 인도주의 활동가를 꿈꾸는 청년 약 930명이 교육을 이수했고, 그 중 소수의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후속 활동인 국내 인도주의 기관방문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컨선은 11개 참여 기관 중 하나로 단체와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로힝야 난민캠프에서 진행 중인 인도적 지원사업을 소개했습니다. 여름방학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정과 질문들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콕스바자르 로힝야 난민캠프 인도적 지원 사업 발표 화면
(이미지: 컨선월드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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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적 지원 활동가와 함께 하는 라이브 웨비나 발표 화면
(이미지: 컨선월드와이드)
IOM-WFP-컨선, 현장 활동가와 함께 하는 라이브 웨비나
8월 17일부터 3일간, 컨선은 국제이주기구(IOM) 및 세계식량계획(WFP)과 함께 현장의 인도주의 활동가의 목소리를 전하는 공동 웨비나를 개최했습니다. 행사는 IOM의 기획으로 시작되었습니다. IOM은 평소 언론을 통해 전해 듣기 어려운 국가들의 인도적 위기를 실무자의 목소리로 알리자는 취지로 행사를 준비했고 이에 IOM은 소말리아, WFP는 카메룬과 북부 아프리카, 그리고 컨선은 아이티의 상황과 대응 활동을 각각 소개했습니다.
마침 국내에서 영화 <모가디슈>가 개봉되어 소말리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었고, 북아프리카의 분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아이티 지진이 발생한 직후여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질문과 의견을 함께 나누어주셨습니다. 컨선 또한 콴리 클래드스트럽 아이티 사무소장께서 직접 현장의 지진 피해와 대응 활동을 실시간으로 전해주어 관심을 넘어 유용한 정보를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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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컨선월드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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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에는 aidworkersecurity.org이 발표한 전세계 인도주의 활동가 대상의 안전 사고 통계를 소개했습니다. 통계 발표에 따르면 2020년에 인도주의 활동가 대상의 안전 사고는 총 276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작년과 동일한 역대 최고 사건수이며, 최초로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한 1997년의 35건에 비해 약 8배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2020년에 인도주의 활동가 대상으로 가장 많은 사건이 발생한 국가는 남수단(61건)입니다. 이어서 시리아에서 44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20건, 그리고 말리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각 17건이 발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계 인도주의의 날: 가장 위험한 국가 TOP 10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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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W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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