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1. 12.

더불어 함께 자선음악회 수익금 기부

지난 1월 4일, 재단법인 동천의 이희숙 상임변호사가 컨선월드와이드 사무실을 방문해 후원금 700만원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법률전문가그룹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은 법무법인 태평양이 2009년에 설립한 공익재단법인입니다. 동천은 난민, 이주노동자, 탈북민, 장애인 등 소수자 및 소외계층 대상으로 법률에서 장학사업까지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는데요, 전문성과 지속성 측면에서 법조계와 비영리 부문 양측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동천은 매년 연말에 ‘더불어 함께 자선음악회’를 열어 그 수익금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 이웃을 도와왔는데요. 감사하게도 2017년 지원 단체 중 하나로 저희 컨선을 선정해주셨습니다.

4일, 이준모 컨선월드와이드 한국대표(좌)가 이희숙 재단법인 동천 상임변호사(우)로부터 후원모금액을 전달받고 있다. Photo: Concern Worldwide

뿐만 아니라 작년 12월 14일에는 자선음악회 무대에 저희를 초대해 태평양 소속 변호사와 임직원 등 관람객 250여명께 컨선의 사업과 활동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도 만들어 주셨습니다. 창립기념회 행사의 일환으로 사내동호회와 특별 게스트들의 음악 공연이 중심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덕분에 많은 분들이 컨선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시고 함께 공감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재단법인 동천의 따뜻한 발걸음을 응원하겠습니다.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서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활동하는 컨선을 알게 되고 함께 자선음악회를 진행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태평양 직원들의 마음들을 모아 이 기부금을 드립니다" 

- 이희숙 재단법인 동천 상임변호사

2017년 12월 14일, 제 8회 '더불어 함께 자선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활짝 웃는 재단법인 동천 식구들 Photo: Concern Worldwide

2017년 12월 14일, 제 8회 '더불어 함께 자선음악회'는 팝페라 테너 박완 님과 박요셉 님, 원충현 님, 조중연 님의 "지금 이 순간"곡으로 시작되었다. Photo: Concern Worldwide

2017년 12월 14일, 제 8회 '더불어 함께 자선음악회'의 마지막 공연 순서였던 bkl 합창단은 전직원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Photo: Concern Worldwide

2017년 12월 14일, 제 8회 '더불어 함께 자선음악회'에서 컨선월드와이드의 미션과 사업을 소개한 이준모 한국대표 Photo: Concern Worldw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