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제르는 프랑스 영토보다 거의 2배 크지만, 이 광활한 나라에 인구는 2천만 명 정도에 불과하며 그 중 20%는 먹을 것이 부족합니다. 이는 특히 시장에 가기 어려운 시골 지역에 살고 81%의 경우 특히 그렇습니다. 올해만 거의 2백만 명이 상대적으로 평균은 된 수확에도 불구하고 식량 지원이 필요할 것입니다. 5세 미만 아동 중 40% 이상은 영양 실조이지만, 제한된 의료 서비스로 인해 필요한 치료를 받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되풀이되는 가뭄으로 농부들은 집을 버리고, 가족들이 먹고 살기 위해 너무나도 절실한 작물을 키우기 위해 경작할 수 있는 땅을 찾아 나서야만 합니다. 아프리카의 9개 나라에 띠 모양으로 걸쳐있는 사헬(Sahel, 사하라 사막의 주변 지역) 전역에서, 3천만 명 이상이 빈곤, 분쟁 그리고 기후 변화로 인한 식량 불안정에 직면해 있습니다. 니제르에서도 농부들의 이동으로 농경 생산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배고픔으로 인한 질병으로 생계를 위한 돈을 벌기 어려워지며, 식량 불안정만 증대될 뿐이지요. 2005년과 2010년의 니제르의 광범위한 식량 위기 기간 동안, 많은 학교들이 아이들이 떠나거나 아파서 학교를 나오지 못해서 문을 닫아야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