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 지역에서 건강요원들은 자신들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사회에 벌써 얼마나 큰 변화을 가져왔는지 열정적으로 이야기합니다. 마리는 임신부가 생존하여 건강한 아기를 낳도록 돕는 것이 자기 일생의 사명이라고 말합니다. 그녀는 사비를 털어 걸어서 의료센터로 올 수 없는 여성들을 위한 그물침대를 구매해 각 동네에 배포하기도 하였습니다. 세상을 떠나기 전 그녀의 딸이 “이 것이 엄마 직업이자 소명이니 이 일을 버리지 말고 일생의 과업으로 삼으세요”라고 말한 것을 기억하며 말이죠.
글: Stephen Morrison & Eve Heyn, Communications, Concern Worldwide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