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처 몰랐던 기후변화, 기아, 그리고 젠더 이야기 기후 정의, 젠더 정의, 식량 정의를 추구하는 일이 기아종식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우리가 몰랐던 기후변화, 기아, 젠더의 교차성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2025. 3. 12.

우크라이나 분쟁 3년: 우리가 알아야 할 5가지 사실 2월 24일은 우크라이나 분쟁이 시작된 지 3년이 되는 날입니다. 2025년, 우리가 알아야 할 우크라이나 위기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2025. 2. 24.

기아가 발생하는 10가지 원인아직도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기아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과 기아를 종식하기 위한 컨선월드와이드의 노력을 전해드립니다.
2025. 2. 7.

영양실조는 아이들의 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빈곤과 떼어놓을 수 없는 문제인 영양실조는 교육에도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2025. 1. 24.

2025년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잊혀진 위기들뉴스에 나오지는 않지만 세계 곳곳에서 인도주의적 위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2025년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잊혀진 위기들을 알려드립니다.
2025. 1. 10.

[세계기아지수 집중탐구 3탄] 자주 묻는 질문들세계기아지수 집중탐구 마지막 3탄! 이번 글에서는 세계기아지수에 대해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들을 모두 모아 알려드립니다.
2024. 11. 25.

COP29는 무엇이고 왜 중요할까요?COP29가 중요한 이유와 COP29에 대해 알아야 할 내용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2024. 11. 18.

[2024 세계기아지수] 지금 우리가 알아야 하는 세계 기아 이야기 지난 10월 10일 발행된 2024 세계기아지수 영문 보고서의 내용을 토대로 올해 우리가 알아야 할 세계 기아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2024. 10. 16.

레바논에서 온 활동가의 편지: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레바논의 상황이 심각합니다. 분쟁으로 터전을 잃은 사람들을 위해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2024. 10. 15.

[팩트체크] 기아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기아에 대한 오해와 사실을 알아보는 팩트체크! 우리가 알고 있는 기아와 관련된 내용들은 모두 사실일까요?
2024. 09. 26.

가장 치명적인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인도주의 활동가들2024년은 인도주의 활동가들에게 가장 치명적인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네바협약이 체결된 지 75년이 된 올해, 인도주의 활동가들의 부상과 사망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4. 09. 12.

컨선월드와이드가 2023년에 여러분과 함께 만든 변화2023년 컨선월드와이드는 누구에게 어떤 도움을 전달했을까요?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낸 변화의 숫자를 소개해 드립니다.
2024. 08. 23.

[세계기아지수 집중탐구 2탄] 기아는 줄고 있나요?돌아온 GHI 집중탐구 두 번째 시간! 2탄에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주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과연 전 세계의 기아는 줄고 있을까요?
2024. 08. 14.

3가지 키워드로 알아보는 컨선이 하는 일여러분은 컨선이 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컨선은 왜 이런 사업을 하는 걸까요? 3가지 키워드로 컨선이 하는 일을 알려드립니다.
2024. 06. 27.

사람들은 왜 난민이 되는 걸까요?왜 누군가는 난민이 되는 걸까요? 난민에 대해 궁금했던 질문들과 컨선월드와이드가 어떻게 난민을 지원하고 있는지를 알려드립니다.
2024. 06. 20.

당신이 모르는 기후불평등 이야기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로 나타나는 기후불평등 문제와 이에 대응하는 컨선월드와이드의 활동을 알려드립니다.
2024. 06. 05.

가자지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도적 위기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가 확산되면서 집, 기반시설, 주민들의 일상과 삶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2024. 05. 30.

[세계기아지수 집중탐구 1탄] 세계기아지수가 뭔가요?세계기아지수(GHI)가 궁금했던 분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코너 GHI 집중탐구 1탄! “똑똑, 세계기아지수가 뭔가요?”
2024. 05. 24.

“우승할 거라고 생각도 못했어요” – 케냐 초등학교 교사의 이야기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맞아 컨선월드와이드의 지원으로 학생들의 현재와 미래를 바꾸어 나가고 있는 케냐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이야기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2024. 05. 13.

수단 내전 발발 1년, 우리가 알아야 할 5가지 사실수단 내전으로 8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집을 떠나 난민이 되었습니다. 내전 발발 1년이 되는 오늘, 우리가 알아야 할 5가지 사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024. 04. 15.

르완다 제노사이드 30주년: 아픔을 딛고 나아가는 사람들2024년은 역사상 최악의 비극으로 꼽히는 르완다 제노사이드가 발생한지 30년이 되는 해이자 컨선월드와이드가 르완다에서 활동한 지 3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2024. 04. 07.

시리아 내전 발발 13년, 열세 번째 맞이하는 잃어버린 봄따뜻한 봄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사람들 사이에 13년째 잃어버린 봄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국민 4명 중 1명이 난민 인 시리아에서 사람들은 다가오는 봄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요?
2024. 03. 15.

우크라이나 분쟁 D+732 “아이들은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분쟁 발발 2년이 지난 지금,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분쟁 이후 바뀐 일상 속에서 힘겨운 삶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2024. 02. 26.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1년: 우리를 기억해 주세요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1주기를 맞아 컨선월드와이드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왔습니다.
2024. 02. 16.

[컨선의 시선] 수단의 다음 세대가 마주한 또다른 공포수단 임시 국가 사무소장을 맡고 있는 도미닉 맥솔리(Dominic MacSorley)의 시선에서 바라본 수단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2024. 01. 31.

2024년, 우리에게 잊혀진 8가지 인도주의 위기 이야기뉴스의 1면에 나오지 않는 소식들 중에는 우리의 긴급한 관심을 필요로 하는 인도주의 위기들이 있습니다. 그에 대해 컨선월드와이드가 전하는 자세한 소식을 만나보세요.
2024. 01. 17.

2024년에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곳, 세계에서 가장 배고픈 나라 TOP102024년을 맞아 기아종식을 위해 더욱더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나라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2024. 01. 11.

소말리아에서 홍수로 인해 100명 이상의 사망자와 140만 명의 이재민 발생소말리아에서 35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발생하여 컨선월드와이드가 이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홍수로 인해 110명이 사망하고 140만 명 이상이 이재민이 되었으며, 농경지와 주요 기반 시설이 파괴되었습니다.
2024. 01. 04.

세계 기아의 실태, 2023년을 마치며 우리가 알아야 할 6가지 사실2023년을 마무리하면서 여러분께 지금 우리가 세계 기아에 대해 알아야 할 6가지 사실을 소개합니다.
2023. 12. 20

COP28은 기후 변화의 영향을 받는 국가들을 위해 증가된 자원을 제공해야 합니다COP28의 기후자금협정은 자금이 가장 필요한 국가들에 도달하도록 보장되어야 합니다.
2023. 12. 06

2023 세계기아지수(GLOBAL HUNGER INDEX) 발표
‘다음 세대와 함께 만들어가는 식량시스템’ 2023년 세계기아지수를 발표합니다. 올해로 18번째로 발표한 세계기아지수를 살펴보며 현재 우리가 당면한 문제의 원인과 앞으로 기아 퇴치를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를 살펴봅니다. 컨선월드와이드는 전 세계 극빈 퇴치를 위해 미래 세대와 식량시스템에 주목했습니다.
2023. 10. 12

컨선월드와이드 현장 속으로
튀르키예 지진피해 긴급 대응 출장기 튀르키예 구호현장의 최전선 지역에 2주간 머물며 컨선월드와이드의 인도주의 활동을 함께 이끈 국제사업부 박희영 팀장이 현장의 상황을 생생히 전했습니다.
2023. 09. 14.

MBN X 컨선월드와이드 함께 현장 속으로
튀르키예 지진 발생 200일, 그 이후 끝이 보이지 않는 힘겨운 시간 속에 이재민들은 오늘도 고통스럽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컨선월드와이드 한국은 튀르키예 지진발생 200일을 맞아 MBN 취재단과 함께 현장을 찾았습니다.
2023. 09. 04.

끝나지 않는 빈곤과 불안, 6년간 국적을 잃어버린 로힝야족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에는 세계 최대 난민 캠프가 있습니다. 국적을 박탈당한 로힝야 족 사람들이 그곳에서 살아온 지도 6년째가 되었습니다. 태풍과 화재로 연이어 힘든 이들에게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세요.
2023. 08. 25.

식량위기의 니제르, 컨선월드와이드의 지속된 인도주의 활동 급성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5세 미만 어린이가 수십만 명에 달하는 니제르. 어느 때보다 우리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2023. 08. 22.

세계인도주의의 날, 튀르키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컨선월드와이드 설립 55주년 기념, 세계인도주의의 날을 맞아 튀르키예에서 ‘인도주의’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2023. 08. 18.

끝나지 않는 분쟁 속, 피난처 찾아 차드 캠프로 향하는 수단인들아랍권을 대표하는 알자리라 방송사에서 수단의 현재 상황과 현지에서 인도주의를 실현하고 있는 컨선월드와이드의 활동에 주목했습니다. 알자지라에서 보도한 수단 현지 상황과 피해로 고통받는 난민의 모습을 만나보세요.
2023. 07. 28

컨선월드와이드의 탄생, 그 첫 번째 이야기 - 놀라운 비아프라의 공수대1960년대 서아프리카 반란은 잔인한 분쟁, 세계 최고 기근, 인도주의 실현과 여러 구호단체를 낳았습니다. 컨선월드와이드도 그 단체 중 하나였습니다.
2023. 07. 24

[세계 난민의 날] 난민, 그들은 누구인가요?난민의 수는 전 세계적으로 약 3,250만 명으로 추정됩니다. 난민은 누구이고 어디에서 왔는지, 주로 어느 나라에서 난민들을 수용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2023. 06. 20.

[우크라이나 분쟁] 카호우카 댐 붕괴, 컨선월드와이드 긴급대응 착수컨선월드와이드는 우크라이나의 카호우카 댐이 붕괴되며 발생한 홍수 피해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대응 활동을 착수했습니다.
2023. 06. 12.

[인터뷰] 수단 국가 책임자 A.K.M. Musha와의 심층 인터뷰컨선월드와이드 수단의 국가 책임자 아킴 무샤님과의 인터뷰에서 수단의 무력충돌과 인도적 위기 상황에 대해 더 자세히 들어보았습니다.
2023. 06. 05.

컨선월드와이드, 콕스 바자르 로힝야 캠프에서 사이클론 '모카' 피해 긴급구호 대응사이클론 모카(Mocha)가 방글라데시와 미얀마의 해안선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컨선월드와이드는 현재 사이클론으로 인한 광범위한 피해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2023. 05. 25.

청소년들의 눈을 통해 본 아이티: 포르토프랭스에서 청소년들이 직면한 현실을 보여주는 강력한 사진들아이티의 청소년 자문 위원회는 정상적인 청소년기를 빼앗고 있는 폭력을 배경으로 그들의 현실을 보여주기 위한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2023. 04. 18.

컨선월드와이드, 사이클론으로 집을 잃은 말라위 사람들을 위한 긴급구호 물품 배포컨선월드와이드는 사이클론 '프레디'로 인해 5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를 입은 말라위에서 긴급구호 물품을 배포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 04. 11.

[르완다 제노사이드] 회복을 위한 29년의 노력르완다 제노사이드는 불과 100일 만에 르완다 인구의 15% 이상을 사망에 이르게 한 역사적 비극이었습니다. 이 비극은 르완다 사람들의 회복, 평화, 안정과 안보를 향한 긴 여정을 남겼습니다.
2023. 04. 07.

[우크라이나 분쟁 1주년] 희망이 여전히 머무는 곳, 우크라이나우크라이나에서 1년을 보낸 긴급구호팀의 찰리 애클랜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다가올 1년을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2023. 03. 30.

[에세이] 시리아 내전 12주년, 그리고 오지 않은 봄잊혀 가고 있는 위기 국가 시리아가 내전이 발생한 지 올해로 12년이 되었습니다. 12년 동안 아픔을 겪고 있는 시리아를 위해서 우리가 꼭 해야 할 것은 우리 스스로가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일 겁니다.
2023. 03. 15.

[세계 여성의 날] UN SDGs 다섯째 목표인 ‘성평등’에 대한 10가지 팩트기아종식의 달성을 위해서는 성평등이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기아종식에 있어 성평등이 주는 영향과 핵심적 역할을 하는 이유에 대해 10가지 팩트를 통해 확인해 봅니다.
2023. 03. 08.

[우크라이나 분쟁 1주년 ] 사진으로 보는 지난 1년의 활동 보고2022년 2월 24일,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은 이 날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분쟁이 발발한지 1년, 컨선월드와이드는 지난 1년 우크라이나 주민들의 곁을 지켜왔습니다.
2023. 02. 23.

“가족 10명을 잃었습니다” 튀르키예 대지진 후,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컨선월드와이드는 커뮤니티센터에서 임시 대피하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음식 및 난방용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센터에서 만나게 된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2023. 02. 15.

수천 명의 목숨을 앗아간 튀르키예 대지진, 컨선월드와이드 긴급구호 착수튀르키예 남동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가 큰 피해를 보았습니다. 컨선은 지진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한 긴급구호 대응 활동에 착수하였습니다.
2023. 02. 07.

여아 교육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이유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매해 1월 24일은 '세계 교육의 날'입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세계 교육의 날'은 전 세계의 평화와 개발을 위해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유엔에서 지정한 날입니다. 이처럼 교육은 모두에게 기본적으로 주어진 인권이지만 여전히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아동에게는 이 기본적인 권리조차 인정이 되지 않습니다.
2023. 01. 20.

컨선월드와이드, 파키스탄 남부 신드 주 대홍수 피해지역 긴급 보건의료지원사업 착수컨선월드와이드가 파키스탄 신드 주의 대홍수 피해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과 국제개발협력민관협의회(KCOC)의 지원으로 긴급 보건의료 지원사업을 착수하였습니다.
2023. 01. 18.

세계에서 가장 배고픈 나라 TOP102022년에 세계에서 가장 굶주린 나라는 어디였을까요? 2023년을 맞아 기아 종식을 위해 더욱더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나라들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2023. 01. 04.

무고한 아이들이 기후위기의 희생양이 되고 있습니다기후위기로 인한 영양실조로 고통 받던 아이들의 건강을 되찾게 해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2. 12. 19.

COP27은 무엇이며 왜 중요할까요?올해에는 이집트에서 27번째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COP는 무엇이며 왜 중요한 것일까요?
2022. 11. 29.

세계 기아의 10대 원인 : 9명 중 1명은 왜 매일 굶주리고 있을까?이 세상에는 75억 명의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충분한 식량이 생산되지만 인구의 10%가 넘는 사람들이 매일 굶주리고 있습니다. 도대체 왜 그럴까요?
2022. 11. 11.

[2022 세계기아지수] 전 세계 44개 국가, 위험하거나 심각한 기아 수준으로 고통받아2022 세계기아지수에 따르면, 세계의 기아 수준이 재앙적인 비율에 도달하고 있으며 44개국이 위험하거나 심각한 수준의 기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2022. 10. 27.

폭탄보다 배고픔이 더 무서운 아프가니스탄 아이들전쟁과 굶주림으로부터 고통받고 있던 아프가니스탄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2. 10. 05.

6개월이 지난 지금, 우리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돕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전쟁 발발 6개월이 지난 지금,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여전히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2022. 09. 20.

사상 최악의 파키스탄 홍수, 현재 상황과 컨선의 긴급 대응사상 최악의 홍수가 파키스탄 전역을 덮쳤습니다. 이번 홍수로 인해 3천3백만 명 이상의 사람이 피해를 입었으며, 수십억 평에 달하는 농경지가 침수되었습니다.
2022. 08. 31.

로힝야 위기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사실2017년 미얀마에서 폭력 사태가 발생하여 로힝야족 사람들은 살던 곳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5년이 지난 현재, 로힝야 위기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사실을 소개합니다.
2022. 08. 29.

규모 7.2 아이티 지진, 반복된 비극에 무너진 사람들지진과 함께 일말의 희망마저 잃은 아이티 사람들의 손을 잡아주신 후원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22. 08. 25.

지진으로 무너진 삶, 아프가니스탄 지진 상황과 대응지진이 아프가니스탄을 덮쳐 현재 약 40만 명이 인도적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예고 없이 닥친 재난은 재앙이 되어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2022. 08. 10.

사진으로 보는 동아프리카 가뭄 위기역사상 최악의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동아프카의 가뭄 위기를 현장 사진들을 통해 바라봅니다.
2022. 08. 05.

방글라데시: 수백만을 위기에 빠뜨린 홍수 피해 긴급 지원방글라데시에서 한 달 이상 계속된 폭우에 강의 수위가 상승하며 홍수가 발생했고,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2022. 07 .20.

세계 난민 위기 총정리: 원인부터 문제점, 해결책까지난민 위기는 올해 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사상 최대의 난관에 부딪히며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세계 난민 위기에 대해 알아야 할 사실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2022. 06. 20.

생존을 위한 투쟁: 아프리카 뿔 지역의 인도주의적 상황지금 역사상 가장 극심한 가뭄이 아프리카의 뿔 지역을 재앙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2022. 06. 16.

난민, 실향민, 이주자... 도대체 무엇이 다른 것일까요?난민, 실향민, 이주자 등의 표현은 각각이 고유한 의미를 가진 법적 지위를 나타냅니다. 각각의 단어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리해 드립니다.
2022. 06. 03.

우크라이나 분쟁 위기에 대해 알아야 할 6가지 사실2월 24일 발발 이후 계속 진행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분쟁 위기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6가지 사실에 대해 살펴봅니다.
2022. 05. 26.

기아에 대한 미신과 사실: 세계의 많은 사람들은 왜 굶주리고 있을까?사람들이 세계 기아에 대해 접하는 모든 내용이 다 사실은 아닙니다. 기아에 대한 미신 몇 가지를 바로잡고 새롭게 알아야 할 몇 가지 사실을 알아봅니다.
2022. 05. 18.

동아프리카: 케냐와 소말리아,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긴급 조치 필요아프리카의 뿔 지역에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케냐와 소말리아에 긴급한 인도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2022. 04. 27.

분쟁은 반드시 기근을 가져옵니다우크라이나 전쟁은 세계 식량 안보에 대해 즉각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022. 03. 30.

컨선월드와이드,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 긴급구호팀 파견컨선월드와이드는 현재 폴란드의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에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 긴급구호팀을 파견했습니다.
2022. 03. 03.

동아프리카: 가뭄으로 1300만명 극심한 기아 위험'아프리카의 뿔' 지역에서 1981년 이래 최악의 가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비가 거의 오지 않아 소말리아, 케냐, 에티오피아가 심각한 물 부족과 기아를 겪고 있습니다.
2022. 02. 14.

컨선월드와이드, 방글라데시에서 첫 기후변화 적응 사업 착수컨선월드와이드가 첫 기후변화 적응 사업에 착수합니다. 사업 지역은 해수면 상승으로 빈곤층이 증가하고 있는 방글라데시의 쿨나 지역입니다.
2022. 02. 04.

Concern Worldwide Korea launches its first Climate Change Adaptation Project in BangladeshIn Khulna district, the poor and vulnerable communities are affected due to the impact of Climate Change with increased frequency and intensity of disasters, costal erosion and saline intrusion which are posing threats to their livelihoods and way of life.
2022. 02. 04.

말라위: 폭풍 피해 이재민 40만명 긴급 지원24일에 동남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열대 폭풍 ‘아나’가 20명의 생명을 앗아갔습니다. 이에 컨선월드와이드는 말라위 남부 지역에서 이재민 40만명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에 착수했습니다.
2022. 02. 03.

방글라데시 난민캠프 화재: 로힝야 아동 400명 긴급 지원9일,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로힝야 난민캠프(캠프16)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4000명이 거주하는 800 가구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2022. 01. 11.

남수단: 60년만의 대홍수 긴급대응 착수남수단에서 1962년 이래 최대 규모의 홍수가 발생해 수십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컨선은 긴급대응에 착수했습니다.
2021. 12. 20.

소말리아: 24개월 가뭄 사태에 긴급 대응 착수11월 23일, 소말리아 정부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유엔은 물, 식량, 목초지 부족으로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는 소말리아 인구가 23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2021.12.01.

코로나19: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 백신접종 지원컨선이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 정부를 도와 가장 외딴 지역에 살고 있는 취약계층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지원합니다. 핵심은 유효기간이 몇 주에 불과한 백신을 가장 먼 취약계층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2021.11.25.

COP26 리뷰: 우리는 약속의 바다에서 침몰하고 있다유엔 기후변화 회의(COP26)가 끝났습니다. 컨선은 비정부 인도주의 단체로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에게 이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후변화의 피해를 말하기 위해 COP26에 있었습니다. 함께 생각할 지점을 정리합니다.
2021.11.17.

COP26은 불공정한 기아와 고통을 막아야 합니다기후 변화에 대한 목소리는 1.5도 기온 상승을 막지 못하면 발생할 미래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하지만 최빈국에서 살아가는 수백만명에게 기후 변화는 당장 오늘의 일상을 뒤흔들며 생존을 위협하는 도전입니다.
2021.11.04.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지역 9천명 긴급 지원아프가니스탄에서 인도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인구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는 겁니다. 와칸 회랑으로 알려진 북동부의 산악지대와 바다흐샨 주는 겨울이 매우 길고 춥습니다.
2021.10.28.

비누로 돕고 비누로 빈곤과 싸우는, 아이티 사람들비누 한 개를 사려면 며칠을 벌어야 할까요? 백신 접종도 거리두기도 어려운 아이티 빈민촌에서 비누 제작에 나서는 여성들이 있습니다.
2021.09.30.

케냐 가뭄 비상사태: 아동 11만명 극심한 영양실조케냐 대통령이 가뭄을 국가재난사태로 선포했습니다. 우기인 지난 2개월간 케냐 북동부 건조지역에서 비가 거의 오지 않으면서 국토의 절반에서 가축과 곡물이 쓰러지고 있습니다.
2021.09.27.

컨선, 12개 유엔 인도주의 기관과 아프가니스탄 공동성명컨선월드와이드가 유엔 인도적 지원기관간 상임위원회 IASC(Inter-Agency Standing Committee)의 아프가니스탄 성명에 공동 참여했습니다. 공동성명 전문을 전합니다.
2021.08.27.

컨선월드와이드, 아이티 지진 긴급 대응지난 토요일, 7.2 규모의 강력한 지진이 아이티 남서부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이로 인해 1,3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컨선월드와이드는 초기 조사 직후 생필품 지원에 착수했습니다.
2021.08.17.

컨선월드와이드는 아프가니스탄 사람들과 함께 합니다컨선월드와이드는 1998년 지진 대응 이후 23년간 아프가니스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1.08.17.

콩고민주공화국: 고마 화산폭발 피해지역 인도적 지원 착수화산 폭발을 피해 피난길에 올랐던 2백만 명이 다시 고마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진으로 집이 무너졌고, 무엇보다 당장 물을 구할 길이 없습니다.
2021.07.12.

컨선월드와이드, 기후 환경 헌장에 가입하다환경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가장 가난한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컨선의 모든 활동에 필요한 중요한 책무이기 때문입니다.
2021.06.03.

기후변화에 맞서는 엄마, 하사나 마하마두기후변화는 사하라 사막 지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니제르에 사는 네 아이의 엄마 하사나는 이웃들과 함께 척박한 모래의 땅을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2021.06.01.

파종의 계절: "작은 씨앗이 식수가 되고 약이 됩니다."파종의 계절이 찾아오면 영양실조가 늘어납니다. 그럼에도 장은 내일을 위해 씨를 뿌립니다. 기아 위험이 가장 높았던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마을이 어떻게 건강해졌는지 그 이야기를 확인해 보세요.
2021.05.09.

파종의 계절: "씨앗을 뿌릴 때, 진료소는 바빠집니다."파종의 계절이 찾아오면 영양실조가 늘어납니다. 루핀이 일하는 진료소도 환자로 가득찼습니다. 기아 위험이 가장 높았던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마을이 어떻게 건강해졌는지 그 이야기를 확인해 보세요.
2021.05.06.

파종의 계절: "이동진료소 덕분에 아이가 건강해졌어요."파종의 계절이 찾아오면 영양실조가 늘어납니다. 다니엘라의 막내 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기아 위험이 가장 높았던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마을이 어떻게 건강해졌는지 그 이야기를 확인해 보세요.
2021.05.03.

[보도자료] 컨선월드와이드, “최빈국에서 올해 코로나19 감염 45% 급증”국제인도주의단체 컨선월드와이드가 최빈국에서 올해초 3개월간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하고 있다는 경고를 보냈다. 이는 강대국에서 집단면역을 시도하고 있는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2021.04.11.

사이클론 피해를 이겨낸 패트릭 가족 이야기: 말라위 홍수 피해 지원 결과2019년 3월, 갑작스런 사이클론으로 집과 땅을 잃었던 패트릭. 그로부터 1년 뒤, 컨선월드와이드와 함께 한 패트릭의 일상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2021.04.09.

콕스바자르 난민 캠프 화재: 로힝야 자원봉사자들과 따뜻한 식사 제공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난민 캠프 화재로부터 2주가 흘렀습니다. 컨선은 로힝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이재민들에게 하루 두 끼의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1.04.07.

컨선월드와이드, 난민 캠프 화재로 인한 이재명 5만 명 긴급지원식량, 식수, 대피소 및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몇 주 간 계속해서 가장 취약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2021.03.25.

시리아 내전 10년 특별인터뷰: 3편 "다시 돌아온 시리아"컨선월드와이드는 시리아 내전 10년의 현주소를 알기 위해 낯선 땅에서 살아가는 시리아인 가족들을 인터뷰했습니다. 마지막 인터뷰는 터키에서 시리아로 돌아온 여성 시리아인의 이야기입니다.
2021.03.19.

시리아 내전 10년 특별인터뷰: 2편 "고향으로 돌아가는 지도"컨선월드와이드는 시리아 내전 10년의 현주소를 알기 위해 낯선 땅에서 살아가는 시리아인 가족들을 인터뷰했습니다. 두 번째 인터뷰는 레바논에서 난민으로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2021.03.17.

시리아 내전 10년 특별인터뷰: 1편 "아이들의 미래가 있는 곳"컨선월드와이드는 시리아 내전 10년의 현주소를 알기 위해 낯선 땅에서 살아가는 시리아인 가족들을 인터뷰했습니다. 첫 인터뷰는 터키에서 난민으로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2021.03.15.

코로나19 위기, 컨선월드와이드는 어떻게 극빈 지역 주민들을 도왔을까요?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막막하고 힘겨웠을 2020년. 컨선월드와이드는 극빈 지역 주민들이 팬데믹 위기에 쓰러지지 않고 생명과 삶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2021.03.03.

말라위: 코로나19 대응 위해 '산소' 긴급지원백신 공급과 함께 선진국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주춤하는 것과 반대로, 말라위에서는 50일간 코로나19 사망자가 4배 증가했습니다.
2021.02.25.

레바논: 폭풍 피해 속 시리아 난민 2천명 긴급구호레바논이 1개월 사이에 두 차례 폭풍의 피해를 받았습니다. 첫 폭우로 2,000명의 난민이 살고 있는 309개 텐트가 물에 잠기거나 망가졌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폭설이 내렸습니다.
2021.02.19.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무력 충돌로 인구 절반이 기아 위험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최근 격화되고 있는 무력 충돌로 인해 인구 절반인 230만명이 인도적 위기에 처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2021.02.01.

에티오피아: 2020년 KOICA 지원사업 현장 코로나19 대응 활동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했던 컨선X코이카 에티오피아 사업현장, 과연 컨선월드와이드는 어떻게 극복하고 있을까요?
2021.01.14.

티그레이 분쟁 2개월, 수단 거주 에티오피아 난민 긴급지원에티오피아 연방정부가 티그레이 지역에서 군사작전을 공식 선포한 후 티그레이 지역 주민들이 이웃 국가인 수단으로 피난길에 올랐습니다.
2021.01.07.

결과 보고: 레바논 베이루트 긴급구호대폭발로 모든 것을 잃은 레바논 베이루트 극빈 가정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보내주신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긴급구호 진행결과 보고드립니다.
2020.12.17.

코로나19 영향 공동조사, 극빈지역 음식 40% 감소 발견컨선월드와이드가 참여하고 있는 네트워트 얼라이언스2015(Alliance2015)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극빈지역에 미치는 영향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020.12.16.

콕스바자르 로힝야 난민캠프 인도적지원 민관협력사업우리에게 당연했던 것을 모두 멈추게 만들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그럼에도 절대 멈추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2020.12.09.

2021년 기근을 막기 위해, 지금 행동해야 합니다기근을 비롯해 2021년의 복합적인 인도적 위기를 막기 위해 국제 사회가 빠르게 대응할 것을 요청합니다.
2020.12.08.

컨선, 아일랜드 '올해의 자선단체'로 선정아일랜드자선기구(Charities Institute Ireland)가 컨선월드와이드를 '올해의 자선단체(Charity of the Year)'로 선정했습니다.
2020.10.23.

차드: 코로나19에 맞서 의료진을 보호합니다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은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은 의료진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최일선에 위치한 만큼 감염 위험도 가장 높습니다.
2020.09.23.

컨선, 수단 홍수 긴급대응수단에서 최근 100년간 최악의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폭우로 나일강이 범람해 100여명이 사망했으며, 수 십만명의 집이 파괴되었습니다. 수단 정부는 3개월 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2020.09.15.

레바논에서 집을 잃었다는 것은레바논은 10년 째 150만 시리아 난민들을 위한 든든한 호스트 커뮤니티가 되어주었습니다. 하지만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레바논 주민들이 집을 잃었습니다.
2020.08.19.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로 30만명의 집 소실지난 8월 4일, 베이루트에서 강력한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레바논의 수도이자 제1항구도시인 베이루트의 폭발사고로 30만 명 이상이 집을 잃고 5,00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2020. 08. 12

시에라리온 전통치료사, 의사와 환자 사이를 잇다시에라리온에는 4만5,000명의 전통치료사가 있지만, 의사와 간호사는 1,000명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마을의 아픈 사람들은 가까운 전통치료사를 찾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는 에볼라의 아픈 상처를 들추고 있습니다.
2020. 07. 20

EU와 함께 최빈국 아동 영양실조 예방 강화컨선이 최빈국의 5세 미만 아동의 영양실조, 질병, 사망을 낮추기 위해 유럽연합(EU) 기금사업을 시작합니다. 약 30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3개년 중장기 프로그램입니다.
2020.07.01.

코로나19 업데이트: 수단수단은 2003년 다르푸르 분쟁 이후 계속 정치사회적으로 불안정했습니다. 작년 시민들의 시위로 인해 수단에 30년만에 민주주의가 돌아오는 움직임이 있었고, 국내실향민 규모도 2014년 43만명에서 2019년에 13만명으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2020. 06. 29

방글라데시: 원격진료 적용한 코로나19 검진부스 도입남아시아에서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하는 가운데, 방글라데시에서 코로나19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원격진료형 검진 부스를 도입했습니다. 코로나19 검진 부스는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검진하고 방역 역량을 높이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2020.06.11.

긴급재난지원금 잘 쓰고 있나요: 01 생명을 살리는 돈긴급재난지원금, 모두 잘 사용하고 계신가요? 코로나19 비상사태로 모두가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은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그 돈은 누군가에게 절실했던 무엇을 선물했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일상을 유지하는 숨통이 되어주었습니다. 그리고 한국 밖에서도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2020.06.08.

세계 환경의 날: 당신만의 그린버킷리스트가 있나요?지금부터 딱 20년 안에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그린버킷리스트가 있나요? 전 세계 기아(hunger)종식을 위해 오늘도 쉼없이 달리는 컨선은 3가지 환경 소원이 있습니다. 과연 컨선이 꿈꾸는 지구와 그 속에 사는 우리들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요?
2020.06.05.

코로나19 업데이트: 방글라데시,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아시아 국가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가장 취약한 곳 중 하나입니다. 열악한 보건시스템 및 바이러스에 관한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고 있기에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방글라데시,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에는 식수, 위생시설이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2020.05.27.

코로나19 업데이트: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 터키중동 국가는 아프리카보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피해가 더 심각합니다. 수년간 전쟁과 분쟁을 겪고 있는 이라크와 시리아는 사망자 증가 외에도 국가 재건에 필요한 자원이 부족합니다. 특히 보건시설이 매우 열악한 상황입니다.
2020.05.19.

코로나19 업데이트: 아프리카유엔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올해 약 1억3천만명이 기아 상태에 처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프리카 지역은 일자리와 식량 공급망 붕괴로 기아를 겪는 사람들이 2배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뒤따릅니다.
2020.05.13.

코로나19 긴급구호 리포트극빈 지역은 오랜 분쟁과 가난으로 국가의 보건시스템은 물론, 공동체의 대응력도 약해진 상황입니다. 코로나19가 그 틈을 빠르게 침투하고 있습니다. 컨선이 활동하는 23개 극빈 지역 상황 보고드립니다.
2020.04.27.

에볼라의 교훈: 03. 모든 생존자는 환영받아야 한다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완치된 생존자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한국에서는 완치된 환자를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모든 국가가 같은 반응을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에볼라 바이러스 사태 때에는 생존자 가족들에게 무거운 낙인이 지워졌었습니다.
2020.03.30.

에볼라의 교훈: 02. 격리된 일상으로 인간의 존엄이 시들다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격리와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 교류와 소득만 줄어드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존엄도 소리없이 질식하게 됩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은 이미 혐오를 동반하기 시작했습니다.
20120.03.18.

시리아 전쟁 9년: 시리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은 여전히 중요합니다우리는 무감각해진걸까요? 비극의 장소가 시리아라서 일까요? 이들리브에서 또다시 전투와 신음의 강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국제사회는 무서울 만큼 고요합니다.
2020.03.14.

에볼라의 교훈: 01. 루머는 공포를 강화한다세계보건기구에서 코로나19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선포했습니다. 이는 2009년 최초 선포 후 여섯 번째 케이스에 해당됩니다. 그 중 두 번의 비상사태는 모두 에볼라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2020.03.11.

여성들은 모여서 기적을 만든다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라이베리아의 마더 그룹을 소개합니다. 마더 그룹은 마을에 사는 엄마들이 만나 정보를 공유하는 모임인데요. 여느 모임과 다를 게 없는 그저 평범한 친목 모임처럼 보이지만, 정말 신기하게도 마더 그룹에 여성들이 모이면 마을에는 작은 기적들이 일어나곤 합니다.
2020.03.04.

사막 메뚜기 위기: 두번째 위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강화도 면적과 맞먹는 엄청난 메뚜기떼가 농작물은 물론 푸른 것은 모조리 먹어치우고 있습니다. 메뚜기떼는 3만5천명의 하루 식량 분을 먹어치우고는 또 다시 150 킬로미터나 날아갑니다.
2020.02.19.

부룬디에 찾아온 아주 특별한 졸업"저 내년에 학교가요!" 부룬디에 사는 6살 지슬린은 새로 산 공책과 연필을 들고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하루에 두 끼를 먹는 것도 쉽지 않은 부룬디의 많은 가정에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일은 무척이나 특별한 일입니다. 지슬린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2020.02.07.

동아프리카: 2020 사막 메뚜기떼로 인한 식량 피해케냐,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등이 위치한 아프리카 대륙 동쪽 "아프리카의 뿔" 지대에 수십년 만에 사막 메뚜기떼(desert locust)가 출몰해 식량 위기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메뚜기 개체 수가 지나치게 많아져 떼로 움직이며 농작물을 빠르게 먹어 치우고 농사 지을 땅을 망가뜨리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식량 수급에 큰 위협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20.02.04.

컨선, 에티오피아에 나무 150만 그루를 심다컨선월드와이드(이하 '컨선')는 지난 2년 간 에티오피아에 15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그 이유는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함입니다. 컨선은 에티오피아에서 가뭄과 홍수, 그밖에 기후재난의 영향을 심하게 받은 지역에서 2018년과 2019년 두 해 동안 총 1,549,819 그루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하루에 약 2,100 그루를 심은 셈입니다.
2020.01.30.

아이티 대지진 10년: 기후 위기 최전선지금으로부터 10년 전 1월 12일에 대지진이 이미 열약한 아이티를 강타했습니다. 세계에서 전례가 없을 정도로 강력했던 지진이 수도인 포르토프랭스(Port-au-Prince)의 근처에서 발생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밀집했던 도심의 피해는 막대했습니다. 23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그 중 4분의 1은 공무원이었습니다. 추가적으로 30만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도시 곳곳의 건물들이 무너졌고 150만명의 주민들이 하루 아침에 집을 잃었습니다.
2020.01.14.

컨선 방글라데시 하시나 라만, 인도주의 최고상 수상지난 9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컨선월드와이드 방글라데시 부소장 하시나 라만(Hasina Rahman)이 인도주의 활동 최고상을 수상했습니다. 유엔이 수상하는 "People Of Action: Connectors Beyond Borders" 어워드는 헌신적인 인도적 활동을 펼친 활동가들에게 주는 상으로, 하시나는 방글라데시 남동부 콕스바자르(Cox's Bazar) 지역에서 수많은 로힝야 난민들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 6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2019.11.15.

동아프리카: 홍수로 수십만 명의 이재민 발생폭우로 인해 케냐, 소말리아, 에티오피아에서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뭄으로 땅의 힘이 약해진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와 다량의 진흙 더미로 그 피해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2019.11.04.

두유라이크 2: 에티오피아 창업지원편여행자금이 떨어진 감자들 에티와 오피. 에티오피아 여성 가장들의 자립을 도와주는 컨선을 만나게 되는데.. 2019. 10. 14

세계여자아이의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여자아이를 위해생각해보면 엄마와 딸만큼 복잡미묘한 사이도 없을거에요. 어렸을 땐 엄마 없으면 못살았고, 조금 더 커서는 엄마 없이도 살 것처럼 큰소리쳤습니다. 딸이 엄마만큼 커서 세상을 한 발자국 앞서 걸을 때가 오니 이제는 엄마가 딸에게 의지합니다. 엄마 껌딱지였던 작은 여자아이는 언제 이렇게 듬직하게 자랐을까요? 매년 10월 11일은 전 세계 모든 여자아이들이 사회, 경제적 억압과 편견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웃고, 놀고, 꿈을 펼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정한 세계 여자아이의 날입니다. 여기서 소개할 세 엄마들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여자아이, 우리 딸을 위해 못할 것이 없습니다.
2019.10.08.

#3. 로힝야: 70년 유랑을 끝내기 위한 조건 2017년 대규모 이주가 발생하면서 국제적인 관심은 최근의 흐름에만 주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근래의 유입으로 로힝야족 이주민의 숫자가 총 약 1백만 명이 되기 전에 이미 21만 2천 명의 이주민이 있었습니다. 로힝야족의 이주는 1948년, 1971년, 그리고 1991년에도 있었습니다. 2017년에 발생한 로힝야 사태는 대부분 노인과 여성, 아동의 대규모 이동이었습니다. 그 결과, 방글라데시의 로힝야 난민캠프는 르완다 내전 이후 가장 빠르게 증가한 캠프가 되었습니다. 2019. 10. 01

#2. 로힝야: 현지 지역주민과 함께 살아가기대부분의 국가들이 그렇듯이, 난민을 수용하는 이웃 국가들에게는 또 다른 그들만의 문제가 있습니다. 방글라데시는 약 1억 6천만 명의 가난한 사람들의 고국이자 세계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국가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2017년 대규모의 로힝야 난민을 수용하면서 방글라데시 사람들의 삶도 크게 바뀌었습니다. 2019. 09. 27

#1. 로힝야: 세계 최대 난민캠프의 영양실조2017년 8월, 약 70만명의 로힝야족이 미얀마 라카인주(Rakhine State)에서 발생한 폭력을 피해 서쪽에 위치한 이웃국가 방글라데시로 이주했습니다. 그로부터 2년이 흐른 지금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의 난민캠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난민캠프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2018년 7월 기준으로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에 위치한 쿠투팔롱(Kutupalong) 난민캠프에는 886,778명의 로힝야족이, 두번째로 규모가 큰 우간다 북서부의 비디비디(Bidi Bidi) 난민캠프에는 285,000명의 남수단인이 살고 있습니다.)
2019.09.26.

케냐 가뭄: 아동 4명 중 1명 영양실조케냐 북서부 투르카나(Turkana) 지역 아동들의 영양실조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컨선월드와이드가 긴급 지원에 착수했습니다. 투르카나는 2017년부터 가뭄을 겪고 있습니다. 케냐 보건부는 이 곳에 거주하는 5세 미만의 아동 78,000명 중에서 19,000명이 심각한 영양실조를 겪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네 명 중에 한 명의 아동이 영양실조를 겪는 셈입니다.
2019.09.11.

에티오피아: 극빈층의 자립을 위한 구라게 지역 통합지원사업 착수컨선월드와이드(이하 컨선)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3년 간 에티오피아 서남부 SNNPR(Southern Nations, Nationalities and People's Region)주 구라게(Gurage) 지역에서 극빈층의 소득창출과 영양개선을 위한 통합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2019.07.16.

두유라이크: 에티오피아 편커피와 여행을 좋아하는 감자, 에티와 오피가 무작정 떠나 도착한 곳은 어디? 두유라이크 에티오피아 편! 2019. 06. 18

기후대응농업 (Climate Smart Agriculture)컨선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기후대응농업(Climate smart agriculture)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극빈층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합니다. 극빈층은 광범위한 구조적 불평등 아래에서 매우 적은 자산을 가지고 다양한 리스크와 취약성에 노출된 채 살아갑니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농부들과 함께 일하며 컨선은 농부들의 농산물 생산성을 높여주는 동시에 그들이 의존하는 자연자원이 고갈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019.06.17.

에티오피아 정부, 감자 사업 지역의 기아종식 승인아일린 모로우 사무소장은 회상했습니다. "우리는 감자를 개량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가뭄이 잦은 고원지대에 적합한 감자들을 발견했죠. 하지만 감자 농사를 위해 많은 설득이 필요했습니다." 에티오피아 고원지대 가정들은 보리를 주식으로 했고 이를 시장에 사고팔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는 청년층을 공략했습니다. 16명의 청년 농부들을 설득해 시범적으로 감자농사를 진행했었습니다."
2019.04.24.

사막의 나라 차드, 선배 농부가 달려간다차드의 주식은 조, 수수, 땅콩입니다. 실라 Sila 주의 주민들은 대부분 주식을 재배하며 농업으로 생계를 꾸려갑니다. 하지만 식량은 11월에 추수하면 6개월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에 불과해 남은 6개월간은 굶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적은 빗물입니다. 연평균 강수량이 한국의 3분의 1 수준인 500mm에 불과해 땅을 메마르게 하고 작물의 성장을 제한합니다. 이 마저도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빗물의 양은 해마다 감소하고 더 불규칙해져서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2019.04.15.

한국국제협력단(KOICA) 협력사업전 세계 기아와 극빈 문제 해결을 위해 지구적인 협력이 필요합니다. 그 중에서도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 공여하는 공적개발원조(ODA)의 협력은 지속성과 규모는 물론, 양국의 관계발전에도 무척 중요합니다. 컨선월드와이드는 극빈지역을 돕기 위해 2017년부터 한국(KOICA)과 협력을 시작했습니다.
2019.04.11.

차드: 엄마그룹 x 보건요원, 영양실조는 우리가 막는다아프리카 중앙에 위치한 차드는 2018 세계기아지수 기준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기아 위험이 높지만 국제사회의 관심을 거의 받지 못하는 나라입니다. 그 중에서도 5세 미만 아동의 사망률이 12.7%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아 아이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차드를 비롯해 주변국 모두 오랜 내전을 겪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 기간이 길어지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보건서비스와 식량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2019.04.08.

사이클론 이다이 긴급구호: 말라위, 모잠비크3월 14일, 시속 195km의 사이클론 이다이(Idai)가 남아프리카를 강타한 후 폭우와 홍수로 현재(3월 31일)까지 모잠비크, 짐바브웨, 말라위, 남아공, 마다가스카르 등 5개국에서 총 8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생시켰습니다. 역대 최악의 싸이클론 중 하나로 계속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집과 재산을 잃은 수십만명의 이재민에게 식량과 임시거처(shelter)가 너무나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또한 물이 빠지는 속도가 느려 2차 재난인 콜레라나 수인성 질병에 대한 예방과 치료도 함께 대응해야 합니다. 최소한의 대응 및 복구에만 3개월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2019.04.02.

민주콩고: 컨선, 에볼라 확산 긴급대응컨선월드와이드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긴급대응에 나섰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작년 8월에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발병한 이후에 838명을 감염시키고, 534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습니다. 에볼라로 인한 사망자 숫자는 올해 1월 2일 370명에서 시작해 2월 16일 534명으로 45일간 44%가 증가했죠. 그 중, 최소 22명이 보건요원이었습니다. 2014-16년 서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는 총 1만1300명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2019.02.20.

민주콩고: 함께 깨끗한 물을 지키는 물관리위원회그래서 컨선월드와이드는 콩고민주공화국 탕가니카(Tanganyika) 주의 마노노(Manono) 마을에 주민들로 이루어진 물관리위원회(Water Management Committee)를 구성했습니다. 물관리위원회는 주민들의 상황을 고려하여 펌프 위치, 이용 규칙, 유지 관리에 대한 모든 사항을 함께 논의하고 결정합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물 관리를 위해 적정한 이용료를 책정하고, 모인 이용료는 관리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합니다.
2019.01.31.

케냐: The Launch of the Food Snacks for NAIROBI Informal Settlements Development Project지난 10월 4일, 케냐 나이로비 세레나 호텔(Serena Hotel) 컨퍼런스홀에서 '나이로비 슬럼가 빈곤층 아동 및 임산, 수유부 영양 개선을 위한 건강 간식 개발 사업(Lishe Poa Maisha Bora)' 출범식이 열렸습니다.
2018.12.12.

에티오피아: 암하라주 소득증대를 위한 통합지원사업컨선월드와이드(이하 컨선)는 2017년 2월부터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의 민관협력사업 파트너로 선정되어 ‘에티오피아 암하라주 소득증대(2017-2018)’를 위해 통합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은 암하라주 극빈주민들의 지속가능한 삶의 변화 뿐만 아니라, 한국정부 산하기관인 KOICA 및 한국 후원자님들과 함께하는 컨선 한국법인의 첫 사업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2018.08.14.

컨선, 케냐 영양간식사업으로 KOICA 혁신사업 파트너 선정IPS 파트너로서 컨선은 케냐에서 ‘영양과자’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사업은 케냐 나이로비 빈민촌에 거주하는 극빈층 아동과 임신부 150만 명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의 영양과 건강을 개선시키는 영양 식품(Snack)을 개발하고 이를 저렴하게 판매하여 지속가능한 영양지원사업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2018. 08. 06

케냐: 도시 조기경보 초기대응 프로젝트케냐의 키베라(KIibera)는 아프리카 최대 빈민촌(슬럼, slum)이자 전세계에서 가장 큰 비공식 정착촌 중 하나입니다. 키베라에는 25만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에 95 퍼센트가 빈곤층으로 하루에 1.90 달러 이하로 생활하고 있죠. 무엇보다도 1만 제곱미터에 2,222명이 밀집해 살고 있어서 질병이나 식량부족이 빠르게 확산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서울의 인구밀도(16,288 명/km2)보다 약 14배가 높은 셈이죠. 설사가 집단질병으로 확산되기 전에, 이를 완화시키기 위한 대응이 필요했습니다.
2018.07.12.

케냐: 도시 빈민촌의 영양상황과 컨선의 대응2017년 케냐의 식량과 영양안보에 대한 조사평가 결과에 따르면, 케냐 전국에 40만 명의 급성영양실조 아동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극심한 지역은 만데라(Mandera) 현으로 63,000명의 영양실조 아동이 확인되었습니다. 다음은 54,370명이 확인된 투르카나(Turkana) 현이었습니다. 두 지역은 모두 케냐 북부에 위치한 대표적인 건조지역이었습니다. 하지만 44,509명을 기록하며 세번째를 기록한 지역은 예상 밖에도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Nairobi)였습니다.
2018.07.12.

만약 아프리카에서 태어났다면? - 동화읽는어른초여름의 토요일 오후, 초등학교를 갓 졸업한 중학생 친구들이 저를 만나러 사무실로 찾아오기로 했습니다.
2018.07.10.

방글라데시: 병원 인프라를 활용한 극빈층 영양 돌보기이촌향도(離村向都) 현상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농촌에 살던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모이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지금은 다시 도시에서 농촌으로 떠나는 사람들도 많아졌지만, 80년대 이후 우리나라도 더 나은 삶을 찾아 많은 사람들이 도시로 모여들었지요. 가까운 아시아 국가 방글라데시에서도 농촌에 거주하던 사람들이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고향을 떠나 가족들과 함께 수도 다카(Dhaka)로 피난을 떠납니다. 하지만 낯선 도시에서 기회를 잡기란 하늘의 별따기와 같이 너무도 어려운 일이었기 때문에 이주민 대부분은 거리에서, 남의 땅에서, 빈민촌에서 삶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영양실조는 필연적으로 발생합니다.
2018.05.10.

시에라리온 산사태 긴급구호 결과보고 (2017.08~2017.12)2017년 8월 14일 새벽, 시에라리온 수도인 프리타운에 폭우가 내려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평소의 세 배에 달하는 강우량이었고 최근 수십년간 가장 큰 홍수였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은 산사태가 발생한 동부의 젠트(Resent) 지역이었습니다. 시에라리온 정부는 2017년 9월 7일 기준으로 사망자가 501명이라고 발표했지만 실종자들의 숫자를 합하면 총 숫자는 1,141명에 이릅니다.
2018.04.16.

히긴스 아일랜드 대통령, 컨선 설립 50주년 축하 연설지난 3월 27일, 마이클 히긴스(Michael D. Higgins) 아일랜드 대통령이 대통령관저인 ‘아라스 안 훅터론(Aras an Uachtarain)’성에 컨선월드와이드 관계자 170여명을 초대했습니다. 역대 아일랜드 대통령들은 컨선을 비롯해 국내외 인도주의 활동에 대해 늘 관심을 가지고 든든한 서포터를 자처해 왔습니다. 마이클 히긴스 제9대 아일랜드 대통령 역시 마찬가지였는데요, 그는 컨선 설립 50주년(3/19)을 기념하며 관계자들을 모두 대통령관저로 초청해 공식 축하 리셉션 행사를 열어주셨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모인 자리에 약 20여분간 컨선의 기념비적인 헌신과 지속가능한 세계를 위한 공통의 목표를 재확인시켜 주셨죠. 날도, 장소도, 참석자도 특별했던 만큼 모든 마음이 공명할 수 있었던 차분하고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2018.04.04.

배고픔에서 희망으로: 에티오피아 난민을 위한 영양 개선2013년부터 2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남수단의 잔인한 내전을 피하기 위해 도망쳐야 했습니다. 컨선은 에티오피아의 감벨라(Gambella) 지역의 피난민들을 위한 영양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저한테 얘기해요. 먹을 것을 살 돈이 없어서 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냐웨흐 비쓰(Nyawech Bith)가 3주 동안 아들 비히오크(Bichiok)와 컨선의 영양 센터에 참가하고 있을 때 그녀를 처음 만났습니다. 영양 센터는 에티오피아 감벨라의 푸그니도 1 난민 캠프에 있는데, 바로 나웨흐와 그녀의 아이들이 3년 전에 남수단 내전을 피해 피난처를 찾아온 곳이기도 합니다.
2018.02.26.

니제르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2016년, UN은 니제르를 만성적으로 높은 영양 실조와 빈곤 수준으로 인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발달되지 않은 나라로 평가했습니다. 반복되는 기후 충격으로 계속 증가하는 인구에 대한 충분한 식량을 생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니제르 그 자체로는 평화롭지만, 인접 국가들의 분쟁과 전염병이 국경을 넘어와 니제르의 생활과 생계에 대해 심각한 위협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2018. 02. 19

2018년에 우리가 주목하고 있는 6개의 이야기온라인에서 볼 수 있는 정보도 너무 많고 국내 뉴스거리도 연일 쏟아져서, 다른 나라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컨선은 50여년간 국제적이고 인도주의적인 목소리들을 믿어왔고, 현재 26개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18년을 시작하며 우리가 지속적으로 소개할 이야기들을 모았습니다.
2018.02.12.

콩고민주공화국: 세계적으로 잊혀진 나라콩고민주공화국의 지속되는 분쟁으로 4백 만 명 이상이 피난을 했으며 8백 만 명 이상이 인도주의적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심각하게 인도주의적 위기에 처해있는 한 나라의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2018.01.29.

에티오피아: 남수단에서 온 난민을 환영합니다지난 몇 년간 우리는 서양 나라들이 국제적인 피난민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시도한 수 많은 사례들을 보고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난민들을 돌보는 데 있어 막대한 책임을 지고 있는 나라들에 대해서는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에티오피아는 분쟁으로 피난 온 남수단 사람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하는 많은 나라들 중 하나입니다.
2018.01.22.

BRACED 프로그램이 차드에 미친 영향력복합적인 문제에는 복합적인 해결책이 요구됩니다. 차드의 몇몇 고립된 지역에 살고 있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은 가뭄과 홍수, 식량 위기를 포함하여 광범위한 종류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컨선은 그들에게 보다 폭넓은 해결책을 찾도록 돕는 한 무리의 협력 기구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차드 공화국은 지도상에서 북부 아프리카 지역의 녹색 지대와 갈색 지대를 가로지르며 걸쳐 있습니다. 북쪽 지방은 사막 지역으로 사람이 거의 거주하지 않으며 남쪽 지방은 비옥한 사바나 초원 지역으로 나라의 많은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중앙에는 뜨겁고 매우 건조한 사헬지방이 위치하여 있는데 이 곳은 강수량이 불규칙하고 생활이 힘든 곳입니다. 이 곳이 바로 컨선이 활동하는 곳입니다.
2018.01.15.

극심한 빈곤 해결책? 졸업 프로그램이 길을 열다‘리더십을 생각하다(Thought leadership)’ 시리즈로, 컨선의 기술 지원 책임자인 크리스 페인(Chris Pain)은 극심한 빈곤의 잠재적인 해결책으로 졸업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모델이 나아갈 방향을 살펴 봅니다.
2017.12.26.

콩고민주공화국과 컨선이 함께 걸어온 길컨선월드와이드가 처음 고마(Goma)에 도착했던 1994년 7월에 콩고민주공화국(DRC)은 존재하지 않았던 나라였습니다. 자이르(참고: 콩고민주공화국의 이전 이름) 동쪽의 작은 시골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왜냐하면 르완다 대량 학살의 여파로 수십 만 명의 피난민들이 근처 국경으로 피난을 왔기 때문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인종 차별로 인한 대량 학살에 연루되었고, 이 피난이 비극적인 분쟁의 시발점이 되어 콩고민주공화국 사람들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비극이 되고 말았습니다.
2017.12.11.

악순환 되는 비극적인 삶 로힝야 난민 위기지난 8월 25일 미얀마 폭력 사태 이후 3개월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현재까지 62만 명의 난민이 발생한 최대의 위기상황입니다. 많은 원조 기관들이 구호 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감당할 수 없는 난민의 수와 턱없이 부족한 구호물자로 현재 방글라데시 난민 캠프는 포화 상태입니다. 로힝야족은 비극으로부터 도망쳐 나왔지만, 이렇게 또 다른 시련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2017.12.08.

기술은 긍정적인 개발 결과에 기여할 수 있는가?컨선은 빈곤과 고통을 줄이기 위한 일에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컨선의 모든 전략과 계획, 정보통신기술(IT)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숙련된 직원에 대한 투자 등을 통해 기술 혁신을 통한 빈곤 종식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2017.11.20.

사람들의 힘으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깨끗한 물을수년간의 분쟁으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우물이 줄어, 사람들이 더러운 물을 마시고 질병의 위험에 빠져 있습니다. 그러나 작은 혁신과 많은 사람들의 힘으로, 코앙고(Kouango) 지역의 마을에 마침내 깨끗한 물이 생겼습니다. 2017. 11. 13

세계에서 가장 배고픈 10개 국가전세계적으로 8억 1,500만 인구가 여전히 굶주리고 있습니다. 이는 9명 중 1명이라는 충격적인 수치입니다. 2017년 세계기아지수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세계 기아 수준은 27% 감소한 반면, 5세 미만 영유아 사망자의 45%가 영양실조와 관련이 있습니다. 컨선월드와이드와 독일 구호 단체인 세계기아원조, 국제식량정책연구소(IFPRI)가 오늘 발간한 보고서는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식량 불평등이 여실히 드러납니다.
2017.11.06.

네팔 홍수: 33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습니다국제적십자사연맹(IFRC)에 따르면, 지난 8월 네팔, 인도, 방글라데시에 걸친 심각한 홍수로 1,600만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폭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네팔의 남부 지대에서는 최소 141명이 사망하고 20명 이상이 실종 상태인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홍수로 15만 500여 가구가 집을 잃었고 33만 6천 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재 피해 가구에 대한 식량 및 식수 지원이 시급한 상태입니다. Alliance2015의 협력 단체인 컨선월드와이드(아일랜드), 피플인니드(체코)와 세계기아원조(독일) 팀은 수해가 가장 큰 지역에서 취약 계층의 사람들을 돕고 있습니다. 2017. 10. 27

회복력 있는 지역 사회 구축을 위한 디지털 데이터의 역할지역 사회 회복탄력성 색인 체계(CRIS)는 지역 사회 회복탄력성 측정을 위한 지표 조합 점수를 수집하여 분석합니다. 회복탄력성은 복합적인 부문의 개입을 요구하는 복잡한 개념입니다. 궁극적으로, 회복탄력성을 측정하는 최선의 방법은 재난 발생하기를 기다리다가 지역사회가 그것에 대처하고 이후 다시 회복하는 방식을, 전보다 나아지기를 소망하면서, 지켜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개 우리에겐 재난을 기다릴 시간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일이 진행됨에 따라 회복탄력성을 측정해야 하기에 우리가 제대로 된 일을 하고 있는지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2017.10.23.

엄마, 아빠 사업? 시에라리온 10대 임신을 막기 위해세계에서 산모 사망률이 높기로 손꼽히는 나라 중 하나인 시에라리온에서 여성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일 중 하나가 임신입니다. 만약 산모가 10대라면 상황은 훨씬 더 심각합니다. 어려운 문제일수록 혁신적인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약간의 춤과 노래를 포함하여 소년 소녀들이 더 나은 선택을 하도록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2017. 10. 16

컨선 덕분에 우리 집에 양이 생겼어요!컨선월드와이드(이하 컨선)는 2017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 민관협력 보조금사업의 파트너로 에티오피아의 가장 취약한 지역인 암하라(Amhara) 주에서 생계지원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7.09.27.

목숨을 잃은 컨선의 활동가들을 기억하며“폭발력이 매우 강해서 지진이 일어난 줄 알았어요. 제 사무실에서 거대하고 자욱한 연기를 볼 수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쳤을 거라고 생각했죠. 통화하는 활동가들마다 전부 울음을 터뜨렸어요. 하지만 오늘도 여전히 아침에 일어나, ‘우리는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여기 있다’고 다짐하며 매우 불안한 어제를 보내고 다시 일하러 돌아옵니다.”
2017.09.25.

지도에 GIS 넣기GIS(지리 정보 시스템)는 실제 문제 평가와 분석, 그리고 매핑하기 위한 표 형식의 데이터를 포함한 지세를 통합하는 기술 분야입니다. GIS는 관계형, 패턴 및 추세를 이해하기 위해 데이터를 시각화, 질문, 분석 및 해석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공간 및 통계 분석 도구입니다. GIS 기술은 NGO가 제한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대부분의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게 해줍니다. 인프라가 취약한 국가와 같이 어려운 지역에서 많은 프로젝트가 진행되므로 공간 데이터 및 지식을 사용하면 지상 활동을 보완하고 줄이며 심지어 대신 할 수 있습니다. GIS는 원격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출장을 줄여 비용 및 환경적 측면에서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2017.09.19.

현장의 목소리 : 타예샤 잭슨과의 만남컨선월드와이드와 국제 메디컬 협회(International Medical Corp), 그리고 하버드 인도주의 이니셔티브가 이끄는 인도주의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하버드의 타예샤 잭슨이 생물학 전공자에서 인도주의자가 되기까지의 자신의 여정을 돌아봅니다. 케냐에서의 일주일 훈련을 마친 그녀의 다음 목적지는 에피오피아입니다. 하버드 인도주의 이니셔티브에서 3일 동안 진행된 인도주의 대응 현장 시뮬레이션을 마치고 비행기에 오르면서, 저는 일주일간 열릴 케냐 나이로비에서의 현장 집중 훈련(PHL)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몸은 피곤했지만 이번 훈련이 인도주의 지도자로서 저의 커리어에 중추적인 시기가 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2017.09.12.

에볼라: 존엄하고 안전한 매장2014년 1월 아프리카 기니에서 시작되어 확산된 에볼라 바이러스는 시에라리온과 라이베리아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발생시켰습니다. 특히 시에라리온의 수도 프리타운(Freetown)은 인구 밀집도가 높아 피해가 더 컸습니다. 에볼라 외에 다른 질병으로 인한 사망자수도 많았습니다. HIV 등 다른 질병을 앓고 있던 사람들이 에볼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보건 시설에서 치료받기를 꺼려해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2017.08.25.

아프가니스탄의 지역사회에 조성된 숲과 함께 지역 주민 생계를 향상하다컨선은 아프가니스탄의 북동부에 있는 코즈르(ozur)의 외딴 마을 방문을 보고합니다. 컨선은 아몬드, 살구, 피스타치오, 멀베리 나무로 가득한 지역 사회의 숲을 발전시키기 위해 컨선과 협력 한 60세의 하킴(Hakim)을 만났습니다.
2017.08.21.

콩고민주공화국의 물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안전한 물과 기본적인 위생 시설에 대한 접근성(WASH라고 함)을 높이기 위해 콩고민주공화국의 많은 가정은 매일 매일 투쟁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물 저장량의 절반 이상을 보유하고 있지만, 인구의 약 50%(3천 8백만 명)는 안전한 식수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DRC의 컨선팀은 DRC WASH 컨소시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DRC는 위생, 위생 시설 개선 및 깨끗한 물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해 함께 일하는 5개의 국제 NGO로 구성됩니다.
2017.08.16.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것은 불평등을 막는 데에도 필수적이다정보 격차(디지털 디바이드)라고 알려진 이 간극은 기술과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에 대한 접근을 말합니다. 이 격차를 해소하는 것은 사회, 경제의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하며 불평등을 막는 데에도 필수적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기술의 변화로 인해 지구의 얼굴은 계속해서 바뀌어 왔습니다. 현재 우리가 대단히 빠른 기술 변화를 겪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잊기 쉽습니다. 타블렛 PC에 영화 한 편을 다운로드 받는 것을 당연히 여기며 살고 있지만 10년 전만 해도 이런 일은 듣도 보도 못한 일이었습니다.
2017.08.07.

아젠다 2030의 약속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비용17개의 글로벌 목표와 169개의 타겟과 함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는 크고 대담하며, 눈부시게 야심찬 것입니다. 빈곤과 기아 퇴치부터 사회 평등과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것까지 그들의 소관은 지구, 대양 및 모든 사람과 모든 것을 망라합니다. 이들은 역사상 가장 야심찬 계획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규모와 범위를 넘어, 그들은 성취할 수 있습니다. SDG는 순진한 유토피아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빈곤, 기아와 불의의 세계를 근절하기 위한 과학, 기술 및 능력을 위한 지식을 통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지난 10년동안 우리가 배운 것은 자원의 공동 배분이 있는 곳에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2017.07.31.

모바일 머니를 이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것2011년, 컨선월드와이드는 '현금 이체 프로그램 및 인도주의 지원의 새로운 기술'이라는 보고서를 조사하고 발표한 연구팀이었습니다. 이 보고서는 인도주의적 현금 및 바우처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술 검토와 인도주의적 실행에 대한 더 광범위한 영향을 말했습니다. 그 이후로 인도주의 프로그램에서의 사회적 이전에 대한 전자 및 디지털 기술에 대한 관심과 사용은 강화되었으며, 학습을 통합하기 위해 현재 수행되고 있는 작업 규모에 의해 분명해졌습니다. 민간 부문과 지침을 개발하고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공공, 비공개 및 비영리 부문의 이해 관계자를 위한 포럼을 제공하는 수많은 네트워크)가 있습니다. 관계를 구축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주요 쟁점에 대해 토의하고 궁극적으로 인도주의적 목표에 전자적 이관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이야기합니다.
2017.07.24.

가뭄을 이겨내는 마르사빗 여성들케냐의 가장 큰 주인 마르사빗은 북쪽에 있으며 삼십만 명이 넘는 인구가 살고 있습니다. 마르사빗은 예측할 수 없는 기상조건이 자주 발생하고, 최근 큰 가뭄으로 타격을 받았습니다. 컨선은 유럽 연합 인도주의 보조기구(ECHO)가 후원하는 회복력 컨소시엄의 목적으로 지역사회를 강화하고 가뭄에 대처할 수 있는 탄력성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7. 07. 17

사막의 물: 파키스탄에서 온 사진 스케치파키스탄의 타르 사막에서 온 두 번째 보고서를 통해 우리는 지속되는 가뭄으로 물 수급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유럽연합 인도주의 업무조정국(ECHO)의 지원을 받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산하의 인도주의 원조와 시민 보호부(European Commission’s Humanitarian Aid and Civil Protection department)와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2017. 07. 10

컨선의 아빠로 산다는 것컨선의 아빠로 산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종종 집을 떠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때때로 가슴이 아픕니다. 그래서 컨선의 아빠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히 감사의 마음을 담아 몇 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2017.07.04.

컨선의 ICT4D 여정을 떠올리며2010-2015년 컨선월드와이드 전략 계획은 기술에 중점을 두었고, 사용 가능한 도구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습니다. IT 부서의 경우에는 연구 및 정보 교환을 통해 신규 및 기존 기술의 이점을 극대화하여 수혜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새웠습니다. 이것은 ICT4D에 대한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었습니다.
2017.06.26.

빈곤 경감을 위해 기후변화와 씨름하기이번에는 사람들이 가난에서 벗어나는 것에 있어, 기후 스마트 솔루션(climate-smart solution)이 어떻게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소말리아와 케냐, 그리고 에티오피아와 같은 나라에 닥친 치명적인 기후 변화로부터 벗어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공유하면서 여러분에게 기아 위기에 직면한 동아프리카의 상황을 전해왔습니다. 소말리아에 닥친 가뭄으로 이브라힌은 200마리 정도의 염소와 양떼를 몰고 먹을 것과 물을 찾아 떠나야 했습니다. 400마일이 넘는 길을 간 후 이브라힌은 자신의 가축의 절반 이상을 잃었으나 먼지 외에 다른 것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2017.06.12.

혁신: 아프리카의 경제 혁명의 열쇠자동화된 약 분배 시스템. 아프리카 유아에게 불균형하게 영향을 미치는 질병을 위한 새로운 백신. 출산 중 산모의 사망을 예방하는 저비용의 장치. 이것은 아프리카 주도의 혁신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결코 없었던 기회와 자체 개발 솔루션을 창출합니다. 이와 같은 혁신은 새로운 툴과 장치의 개발을 뛰어 넘어 시스템, 프로세스, 및 심지어 정책까지도 접근하는 새로운 수준의 독창성을 발휘합니다.
2017.06.05.

아프가니스탄 주민의 되풀이 되는 부채 사이클컨선은 아프가니스탄의 두 번째 이야기로 북동쪽에 있는 샤라 다라(Shara Dara)라는 외딴 마을의 방문기를 준비했습니다. 그 마을에서 컨선의 지원으로 최신식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64세 파리드(Farid)씨를 만났습니다.
2017.05.29.

시리아 난민캠프에 큐티솔라가 도착했습니다멀리 시리아 난민들이 모여있는 캠프에 한줄기 빛을 전달해주신 해피빈의 모든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해피빈을 통해 기부해주신 모든 기부자님의 도움을 통해 컨선월드와이드는 새로 만들어진 시리아북부 난민캠프에 총 430개의 솔라램프를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초기 목표하였던 약 300개 에서 훨씬 더 늘어난 지원입니다. 현재 430개 중 269개를 통해 1,811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나머지 171개는 곧 또 다른 캠프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2017. 05. 26

기아의 4가지 얼굴하니(Hani), 아이딜(Idil), 아이사(Iyesa), 케레벳(Kelebet)은 동아프리카 전역의 굶주림으로 쓰러져 가는 수백만 명의 사람 중 4명일 뿐입니다. 수확과 파종 사이 기간인 여름 동안에 있는 흉작 시즌이 시작하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식량 대신 심각한 가뭄이 수확물이 된 소말리아, 케냐, 에티오피아에서는 식량과 물을 찾아 수천 명이 집을 떠납니다. 남수단에서는 4년이 넘게 이어지는 갈등으로 170만 명이 국경을 탈출했고, 10만 명의 사람들이 기근을 겪고 있으며, 100만 명의 사람들이 기아에 직면했습니다.
2017.05.24.

개발도상국의 어둠에 빛을 비추는 태양광 전지13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안정적인 전력을 이용할 수 없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또 다른 십억 명의 사람들은 전기에 접근할 수 있지만, 전기세를 감당할 여력이 없거나 기본적인 기구를 가동할 충분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노심 구조물 품목, 공공 건강 제품 및 태양열 솔루션의 설계자, 제조업체 및 유통 업체인 NRS International의 자회사인 Flexiway Solar Solutions와 컨선월드와이드는 개발 도상국에 적합한 비용 효율적인 에너지 및 조명 솔루션을 제공하여 많은 사람에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길을 만들고 있습니다.
2017.05.18.

에볼라가 휩쓸고 간 이후, 시에라리온의 삶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공식적으로 에볼라(Ebola) 바이러스 종식 선언을 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에볼라 발병 기간 동안 전국에서 이에 대한 의심 사례가 14,000건이 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약 4,000명의 사람이 에볼라로 사망했습니다. 이 여파로 인해 무너진 사람들의 삶을 재건하는 것을 컨선월드와이드는 돕고 있습니다.
2017.05.16.

남녀 평등을 향한 컨선의 접근우리가 일하는 많은 국가에서 남녀 평등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컨선 직원들은 지역 사회에서 남녀 평등 문제에 대해 필요한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컨선 직원들 사이에서 남녀 평등에 대한 태도가 일정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많은 직원들이 남녀 평등에 대한 공평하지 않은 생각과 행동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현장에서 기준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2017.05.11.

스스로 돌볼 수 있도록, 의료진 회복 지원하기세계보건의날에 컨선은 저소득 국가에서 수천 명을 돌보는 의료종사자들의 심리적 건강을 고려하기 위해 건강 증진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시에라리온의 '의료종사자지원'은 정신 건강에 초점을 맞추기 위한 컨선의 첫 프로그램 중 하나였습니다.
2017.05.10.

ICT 기술이 NGO에 중요한 이유컨선월드와이드와 협력하는 넷호프(NetHope)의 사명은 43개 주요 국제 인도주의기구의 지식과 힘을 모아 협력의 촉매제 역할을 하며 최고의 정보 통신 기술을 통해 개발 도상국의 사람들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넷호프는 고도의 협업 팀으로서 회원 자격을 유지하면서 공통 기술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과 튼튼한 관계를 구축, 전 세계 회원 및 인도주의 공동체를 교육합니다. 지난 20년 동안 정보통신 및 기술(ICT)가 인도주의 및 개발 분야의 업무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상당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2017.05.10.

아프가니스탄의 회복력 키우기아프가니스탄 탈로칸에서 차압에 이르기까지 아프간 북동부 지역을 아우르는 한 컨선 팀원의 여정을 기록하고자 합니다. 컨선은 그 곳에서 외지고 취약한 지역 공동체에 여러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2017.04.27.

디지털 데이터로 성과 평가 향상시키기개발 및 인도주의 단체의 경우 의미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은 개별 프로젝트 수준에서 긍정적 결과를 얻는 것뿐만 아니라 지원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경쟁하기 위해서 필수적입니다. 기부자들은 검증 가능한 영향에 대한 가치를 점점 더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단지 결과를 고집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원조 프로젝트가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수행되기를 기대합니다. 이런 이유로 모니터링과 평가는 오랫동안 소홀히 생각 되었지만, 국제 원조 분야에서 다시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나아가 프로그램을 계획하며 프로그램 시작과 프로그램 진행 과정 그리고 프로그램 최종의 데이터를 생성하는 것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2017.04.26.

컨선 x 하버드 차세대 인도주의 리더 양성남수단 내전부터 에티오피아 가뭄까지 그 어느 때보다 효과적인 인도적 원조가 필요한 때입니다. 컨선월드와이드가 함께 주체하는 인도주의 리더십 프로그램을 이제 막 마친 두 사람의 이야기를 소개하려 합니다. 보나벤처와 릴리안은 차세대 인도주의 리더가 되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그들은 정부와 학계, 그리고 선도적인 인도주의적 기구들이 협력하여 독창적으로 발족시킨 이 혁신적인 시범 프로젝트에 감사를 표하고 있습니다.
2017.04.19.

20년간 지속해온 북한 인도적 지원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이며, 노후화된 기반 시설과 물, 건강, 식량, 연료 부족 등의 문제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북한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고립되어 있습니다. 경제는 중앙 계획에 따라 움직이며, 시장 활동과 지식에 대한 접근은 대부분의 사람에게 심하게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 나라는 홍수와 가뭄 (UNDP 2016)과 같은 반복되는 자연재해가 발생하기 쉽고 현재의 엘니뇨 현상 (WFP 및 FAO, 2016)의 영향을 받습니다. 컨선월드와이드는 1998년부터 북한의 가난하고 취약한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2000년부터 청정 식수, 위생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해왔습니다. 16년이 넘는 시간 동안 북한에서 해온 컨선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합니다.
2017.03.31.

태풍 하이얀 이후, 필리핀을 위한 친환경 어선고기잡이는 필리핀 전역의 생활양식입니다. 2013년, 태풍 하이얀이 많은 섬들로 이루어진 필리핀을 강타했을 때, 우리는 보다 지속적이고 새로운 형태의 어선을 만들어 어부들의 생업을 복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를 위해 컨선월드와이드는 어떠한 활동을 했는지 소개하려고 합니다.
2017.03.24.

허리케인 매튜 이후, 충격을 극복하고 있는 아이티허리케인 매튜가 아이티를 강타한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 컨선월드와이드의 지원과 구호로 아이티 지역 사회는 다시 새워지고 있습니다. 마을에 다시 세워진 돌망태 벽부터 빵집까지 컨선의 활동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2017.03.08.

방글라데시의 자립을 향해 Part 4. 북부지역방글라데시는 아시아 서남부 인도양 연안에 위치한 인도와 국경을 접한 나라입니다. 방글라데시는 컨선월드와이드가 발표한 세계기아지수(Global Hunger Index) 118개국 중 29위로 아시아에서 예멘, 아프가니스탄, 동티모르, 파키스탄에 이어 아홉 번째로 가난한 국가입니다. 컨선월드와이드한국(대표 이준모)는 지난 11월 28일부터 2주간 방글라데시 현지 조사에 다녀왔습니다.
2017.02.14.

잃어버린 세대, 시리아 난민 아동 학교 보내기터키에서 사는 수십만 명의 시리아 난민 아동이 정규 교육 시스템에 등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쟁 기간 동안 교육을 받지 못해 잃어버린 세대라 불리는 시리아 난민 어린이들. 컨선월드와이드는 EU와 함께 이들을 위해 터키 남부에 6개의 교육센터를 열었습니다.
2017.02.11.

재난위험경감 Disaster Risk Reduction극빈 국가들은 재난 상황에서 심각한 위험에 노출됩니다. 특히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한 예상치 못한 가뭄, 홍수, 지진 등은 해당 국가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실제로 세계에서 자연 재해로 인한 인명 피해 중 절반 이상은 개발도상국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2017.02.09.

긴급상황 교육개입 Education in Emergencies재난과 충돌 상황에서 교육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긴급상황 안에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는 항상 이루어져 왔습니다. 그 시기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죠. 하지만 긴급상황(비상사태)에서, 특히 재난과 충돌 상황에서 교육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컨선은 재난 이후 회복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는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2017.02.09.

방글라데시의 자립을 향해 Part 3. 서남해안지역방글라데시는 아시아 서남부 인도양 연안에 위치한 인도와 국경을 접한 나라입니다. 방글라데시는 컨선월드와이드가 발표한 세계기아지수(Global Hunger Index) 118개국 중 29위로 아시아에서 예멘, 아프가니스탄, 동티모르, 파키스탄에 이어 아홉 번째로 가난한 국가입니다. 컨선월드와이드한국(대표 이준모)는 지난 11월 28일부터 2주간 방글라데시 현지 조사에 다녀왔습니다.
2017.02.07.

수혜자에서 고객으로! 콩고 수도서비스 스토리콩고민주공화국의 탕가니카(Tanganyika) 남동부에 위치한 만데(Mande) 마을은 깨끗한 물을 이용하기 위해 각 가정에서 월 0.40 유로를 내고 있습니다. 수도세를 주민들이 지급함으로써 그동안 수혜자였던 주민들이 고객이 되고, 또한 마을 수역의 유지 보수가 가능해져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2017.02.03.

컨선은 어떻게 지원 사업을 펼칠까요?컨선월드와이드가 하는 일은 개인의 돈이 아닌 수혜자를 위해서 모인 후원금을 가지고 하는 사업입니다. 따라서 더 책임감을 느끼고 후원금이 효과적으로 쓰여 수혜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입니다. 이 의무를 충실히 지키기 위해서 컨선은 유엔 인도지원조정실(UNOCHA), CHS 연맹 등에서 만든 ‘인도적 지원의 핵심 기준에 대한 지침 및 지표’(CHS : Core Humanitarian Standard)에 따라 높은 국제적 기준을 가지고 수혜자를 위한 올바른 사업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2017.01.17.

니제르에 사는 12개월 압도울 이야기70% 이상의 땅이 사하라 사막인 나라, 니제르 이 곳에 사는 사람들 중 82%는 농업을 생계수단으로 삼고 있습니다. 하지만 덥고 건조한 기후의니제르는 잦은 가뭄으로 농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국가의 대부분이 사막이기 때문에 농사를 하기에 적합한 땅을 찾기 어렵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막화와 환경파괴 문제가 계속되고 있으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주변 지역 분쟁으로 주변국에서 수많은 난민들이 몰려오는 등 난민과 식량 부족 문제가 끊임없는 나라입니다.
2017.01.13.

방글라데시의 자립을 향해 Part 2. 수도 다카방글라데시는 아시아 서남부 인도양 연안에 위치한 인도와 국경을 접한 나라입니다. 방글라데시는 컨선월드와이드가 발표한 세계기아지수(Global Hunger Index) 118개국 중 29위로 아시아에서 예멘, 아프가니스탄, 동티모르, 파키스탄에 이어 아홉 번째로 가난한 국가입니다. 컨선월드와이드한국(대표 이준모)은 지난 11월 28일부터 2주간 방글라데시 현지 조사에 다녀왔습니다.
2017.01.11.

방글라데시의 자립을 향해 Part 1방글라데시는 아시아 서남부 인도양 연안에 위치한 인도와 국경을 접한 나라입니다. 방글라데시는 컨선월드와이드가 발표한 세계기아지수(Global Hunger Index) 118개국 중 29위로 아시아에서 예멘, 아프가니스탄, 동티모르, 파키스탄에 이어 아홉 번째로 가난한 국가입니다. 컨선월드와이드한국(대표 이준모)는 지난 11월 28일부터 2주간 방글라데시 현지 조사에 다녀왔습니다.
2017.01.05.

여성폭력을 끝내기 위한 라디오 역할극여성폭력을 자각하려는 세계의 캠페인, <16일간의 행동>의 일환으로 여러분을 말라위로 데려가고자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 인권 폭력인 여성폭력과 싸우고 있는 남성들과 여성들을 고양하는, 혁신적인 라디오 프로그램이 그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2016.12.29.

아일랜드 스타 쉐프, 말라위를 맛보다 약 1,600만 명의 인구를 가진 말라위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기아와 영양실조는 말라위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말라위는 자급 농업에 대한 의존이 크고, 기후 변화로 인한 식량 위기에 대처할만한 힘이 없으므로 상황이 나아지기 어려웠습니다. 컨선은 이런 말라위를 위해 2002년부터 고통과 빈곤에 기여하는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연구해왔고, 이들이 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일하고 있습니다. 컨선이 말라위의 자립을 이끌기 위해 후원금으로 얼마나 중요한 활동을 하고 있는지 여러분에게 전하기 위해 아일랜드의 스타 쉐프 Donal Skehan이 직접 방문해서 말라위를 맛보고 왔습니다. 2016. 12. 22

참혹한 전쟁중인 시리아 내부의 삶과 희망시리아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세계는 알레포에서 일어나는 끔찍한 사진들과 일촉즉발의 상황을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끝나지 않을 듯한 위기 상황 가운데 남아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간신히 살아가고 있을까요? 시리아 내부에서 꼼짝달싹 못하고 있는 수백만의 사람들은 이 전쟁 가운데 어떻게 그들은 생존하고 있는지 컨선월드와이드 시리아 팀을 통해서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2016.12.16.

아이티의 잊혀진 땅 라고나브아이티 수도인 포르토 프랭스에서 가까운 지역인 라고나브 사람들은 힘든 상황에 익숙합니다. 오랜 기간 동안 그들은 빈곤과 열악한 제반시설, 그리고 상하수도, 전기 등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서비스 사용에 어려움을 겪으며 살아왔습니다. 허리케인 매튜는 이런 상황을 악화시켰을 뿐입니다. 10월 4일, 허리케인 매튜가 아이티를 강타했을 때, 이 가난한 나라의 서반구는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집은 물론, 생계활동과 제반시설이 모두 무너졌습니다. 나라의 10퍼센트 이상이 되는 대략 150만명의 사람들에게 인도주의적 원조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2016.12.09.

화장실의 날을 맞아 시에라리온 최고의 화장실을 소개합니다우리 모두가 매일 가고, 생존에 필수적인 부분이지만 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 있습니다. 그러나 세계 화장실의 날을 맞이하여 좀 더러운 이 이야기를 꺼내려고 합니다. 11월 19일, 토요일은 세계 화장실의 날을 맞이했습니다. 위생시설의 최고봉을 위한 날이며 전세계의 수인성 전염병으로부터의 해방시키기 위해 만든 날입니다. 놀랍게도 세계의 25억명의 사람들이 아직 화장실을 포함하여 여전히 적절한 위생시설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6. 12. 02

아이티: 허리케인의 아픔을 딛고 회복을 시작하다“ ‘지옥의 길’로 불렸던 곳이, 그때부터 ‘아름다운 길’이 되었습니다.” 허리케인 매튜가 아이티를 강타한 후, 아이티의 라고나브 사람들은 컨선의 구호 용품을 받으면서, 길고 고된 복구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2016.11.25.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시리아 난민들의 간절한 꿈격동의 시리아 내전이 6번째 겨울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기나긴 위기 상황에서 뇌리에 잊힐 수 없는 수많은 피해 상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참혹한 폭격을 견디며 알레포에 묶여 있는 시민들이 있고, 머리 위로 날아오는 폭탄을 피해 달아나다가 깊은 바닷속에 비극적으로 빠져 죽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에 제가 만났던, 터키 남동부에 거주하는 시리아 난민들도 있습니다. 마을은 안전해졌지만 그들의 삶은 불안정하고 빈곤과 피난의 트라우마로 황폐해졌습니다.
2016.11.18.

허리케인으로 무너진 삶을 희망으로 이겨내는 안토이네허리케인 매튜가 살인적인 비바람으로 아이티의 그랜드 라빈 빈민가를 강타했습니다. 다행히도 견고한 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진 한 건물 단지는 피해를 입지 않은 채 비바람을 견뎌냈습니다. 알리아나 안토이네는 2010년 지진의 생존자이며 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건물을 기쁘게 ‘집’이라고 부릅니다. 우리는 이 곳에서 그녀를 만났습니다.
2016.11.12.

기아와 싸우는 말라위의 엄마들“기아퇴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멀리 떨어진 지역에 구호 식품 패키지를 떨어뜨리는 UN의 비행기가 기아퇴치일까요?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를 근심 어리게 바라보며 봉투에 들어있는 음식을 손으로 먹이고 있는 어머니일까요? 가족계획이나 위생과 같은 주제를 논의하려고 모여든 어머니들의 집단일까요? 말라위의 두 여성, 이레인과 조세피나를 만나려고 합니다. 그녀들은 자신이 속한 공동체를 교육하는 방법으로 기아와의 싸움을 묵묵히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2016.11.07.

허리케인 ‘매튜’가 강타한 아이티에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140 mph의 풍속으로 허리케인 매튜(Hurricane Matthew)가 지난 4일에 폭풍 해일,그리고 강한 비를 동반하며 아이티에 상륙했습니다. 지난 10년 이래로 카리브해 최강의 허리케인이 폭우를 퍼부으며 아이티의 지역사회를 물에 잠기게 했습니다. 도로가 침수되고 핵심 제반시설이 파괴되었으며, 심지어 고속도로를 따라 수도 포르토프랭스와 섬 남부 반도의 가장 큰 피해 지역 사이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라 디그 다리 조차 붕괴되었습니다.
2016.10.14.

아이들의 교육기회를 방해하는 열 가지 장벽전세계의 1억 2천4백만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학교에 다닐 수 없습니다. 오늘은 이들이 교육의 기회를 놓치게 된, 잘 알려지 않은 새로운 이유들을 알리고자 합니다.
2016.10.07.

Community Benefits Health 프로그램이란?지금 가나에서는 마을 전체가 임산부와 아기의 건강에 힘을 모으도록 '보건 메시지 전달'과 '혁신적인 혜택'을 결합한 새로운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6.09.30.

태양광랜턴 '큐티쏠라'어둠이 찾아오면 시리아 난민촌은 암흑상태가 됩니다. 전기를 사용할 수 없는 시리아 난민들에게 밤은 어둠 그 자체. 난민들의 안전과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빛이 꼭 필요합니다. 2016. 09. 13

컨선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을 소개합니다얼마 전, 리우 올림픽이 개최되었습니다. 206개국에서 약 1만 9백 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메달을 놓고 치열하고도 즐거운 접전을 펼쳤습니다. 컨선에도 전세계에 숨은 금메달리스트들이 있습니다. 과연 컨선에는 어떤 메달리스트들이 있는지 여러분들께 소개합니다.
2016.09.08.

미디어에서 들어보지 못한 난민 이야기전 세계가 계속 시리아 내전에 주목하고 있는 동안, 상대적으로 이에 비해서는 조용하지만 그러나 지속적으로 또 다른 심각한 난민의 위기들이 미디어의 관심을 받지 못한 채 계속 가열되고 있습니다. 시리아 및 다른 미디어의 이야기에 휩쓸려버리고 잊혀진 위기 속에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네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2016.08.25.

보존농법 Conservation Agriculture농업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현대에는 많은 최첨단 기술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 최빈국에서는 이러한 기술을 도입하는 데에는 비용과 시간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막대한 초기 투자 없이 농업생산량을 늘리는 것은 불가능할까요? 컨선은 농사에 매우 적은 자원만을 이용하여도 효과를 볼 수 있는 보존농법을 도입하여 농업생산량 증가, 노동시간 감소 등의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보존농법의 목적은 토양을 농사에 적합한 상태로 오랫동안 유지하고 이를 통해 농업 생산량을 증가시키고 수익을 창출하여 농부들의 생계를 개선하는 데 있습니다.
2016.08.12.

식량문제를 해결하는 씨앗 박람회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한 곳인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컨선월드와이드는 그 곳의 한 마을 공동체의 식량해결을 위해 씨앗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6.08.09.

잊혀진 부룬디의 위기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인도주의적 도움이 절박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수백만의 난민들이 국경을 넘어 유럽으로 유입되고, 참혹하고 기이한 질병들이 항공을 가로질러 옮겨다니는 것은 마치 러시아 룰렛 게임과도 같아 보입니다. 거대한 규모의 지진이 수만, 수천 채의 가옥을 파괴합니다. 그러나 신문기사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재난 상황들 이외에도 우리의 레이더망에 들어오지 않은, 알려지지 않은 작은 규모의 위기들은 도처에서 더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위기들은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에 인도주의적 구호단체들의 지원을 받기도 어렵고 누구보다 도움이 절실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그 어떤 도움도 받지 못한 채 자신의 삶의 터전을 떠나고 있습니다.
2016.07.29.

가뭄으로 심각한 위기에 빠진 에티오피아매년 여름은 더워지고, 겨울은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조그마한 변화도 크게 느끼게 됩니다. 점점 불쾌지수는 높아지고, 우리 삶의 방식도 달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전세계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우리가 느끼는 이런 것은 매우 작은 변화에 불과합니다. 이보다 더 강력한 큰 기후변화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그로 인해 세계 어딘가에서는 지금도 끊임없이 생사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2016.07.22.

재난지역에 신속하게 구호품을 전달하는 컨선의 방법지진이나 태풍으로 한 나라가 풍비박산 날 때 우리는 생존에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빠르게 움직여야 합니다. 담요, 양동이, 방수포 같이 간단한 물건들이 생존에 도움을 줄 수 있기 위해서는 반드시 빠른 시간 내에 조달되어야 합니다. 컨선의 물자공급 체인을 담당하는 마틴 달튼은 현명한 기획이 빠른 구호물품 조달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었습니다.
2016.07.15.

탄자니아: SUN 프로그램의 성공 이야기최근 통계에 따르면 탄자니아 내 아동 중 심각한 성장 부진을 겪고 있는 어린 아이의 수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컨선월드와이드는 이에 가장 근본적인 원인인 ‘2살 때까지의 영양공급’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6.07.08.

컨선의 새 책, Someone Like Me: 나와 같은 사람컨선월드와이드 새 책의 저자 '피오나 낼리'와 만나다 은 컨선의 새 어린이 책입니다. 8개의 다양한 나라에 사는 친구들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이 책의 저자 '피오나 낼리'가 책을 쓰게 된 영감에 대해서 그리고 아이들에게 왜 책이 중요한지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2016.06.30.

직업기술교육컨선은 우간다에서 지역 파트너를 통해 여성과 취약계층에게 동물 보건 관리, 목공업, 벽돌제조, 공예품 만들기 등의 직업기술교육을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농업생산량을 얻을 수 있도록 농부에게도 직업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프로젝트의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경제경영 교육과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6. 06. 10

말라위: 기근 말고는 수확할 것이 없습니다엘니뇨로 인해 지속되는 가뭄에 말라위의 곡물은 말라버렸고, 수백만의 사람들은 식량원조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컨선의 말라위 국가 디렉터인 카오미헤 데바라가 현지 상황을 보고합니다.
2016.05.31.

멋진 다섯 엄마 이야기여러분은 세계 각국에 약 20억명의 어머니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대부분의 가정에서 어머니들은 공동체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또한 많은 컨선의 프로그램의 핵심 대상이기도 합니다. 몇 년에 걸쳐서 우리는 어머니들에게 투자하는 것이 한 지역 사회의 건강과 생계와 더 나은 삶을 위한 발전에 가장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즉, 엄마들은 지구 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올해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전 세계에서 감사하게도 우리와 같이 일하게 된 몇 명의 '엄마'들의 이야기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2016.05.20.

빈곤 졸업 모델만성적인 빈곤은 빈곤이 지속되는 상태로 만성적인 영양결핍, 교육, 의료 등 기초서비스의 부재로 이어지기 때문에 삶의 질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가난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는 악순환을 반복합니다. 컨선은 빈곤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고 지원이 끝난 후에도 이를 유지하고 가꿀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6. 05. 16

에티오피아에 닥친 국가 최악의 가뭄에티오피아는 최악의 가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가뭄의 영향으로 농작물과 가축들이 매우 큰 피해를 입었으며 1,000만명의 사람들이 긴급하게 식량 원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는 현재 두번 연속으로 우기에 비가 오지 않아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50년만에 발생한 국가 최악의 가뭄입니다. 1984년 식량위기를 겪은 이후 약 30년이 지나면서 에티오피아는 교육, 보건, 식량안보 등에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2014년 GDP 성장률은 10.3%로 전년 대비 대폭 상승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엘니뇨로 인한 가뭄과 기후변화의 타격으로 인해 천망명이 넘는 사람들이 식량원조가 없이는 위급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2016.04.25.

네팔 지진 1년: 폐허 속에서도 희망은 다시8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하고 1만6천명이 부상 당했던 그 날. 하지만 먼지로 뒤덮였던 폐허 속에서도 희망은 다시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2016. 04. 21

소말리아 가뭄: 물도 생계도 없다컨선의 안드레아 솔로몬은 3월 소말리아의 북서부의 소말릴란드를 찾았습니다. 그녀는 심각한 문제에 처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너무 건조했어요. 아무것도 자라질 않아요. 그 지역 사회의 생계에는 물이 필요한데 말이죠."라고 그녀는 보고합니다. 사람들은 작물을 기르거나 양, 염소, 소와 같은 가축을 키워서 돈을 법니다. 그들은 좋은 것은 자신들이 먹지 않고 팔아서 교과서와 병원비, 그리고 다른 생계 유지비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낮은 강수량이 이미 극심한 빈곤에 처한 가정들에게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2016.04.15.

FIM 프로그램최빈국의 많은 가정들은 매우 적은 수입의 거의 대부분을 식량 구매에 소비할 수밖에 없습니다. 식료품 값이 약간만 올라도 가정경제는 크게 휘청거리고 항상 먹을 음식이 부족하며 영양소 또한 충분히 섭취할 수가 없습니다. 그들은 땅, 농기구, 가축 등 생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을 팔아야 하는 상황에 놓이거나 교육, 의료 서비스 등 필수적인 서비스에 접근하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소득창출 수단의 부재와 가정의 낮은 교육률은 다음세대까지 다시금 빈곤으로 몰아넣습니다.이러한 빈곤의 악순환은 어떻게 멈출 수 있을까요? 2016. 04. 06

저 국경만 넘으면 내 고향 시리아“바로 저기가 제가 살았던, 제 고향입니다.” 시리아의 전쟁으로 인해 뿔뿔이 흩어진 수많은 시리아 난민들처럼, 나딤도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컨선월드와이드의 마리아는 레바논에 있는 시리아 난민들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2016. 03. 29

시리아 여성이 여성을 이야기할 때내전에 의해 삶을 빼앗긴 수백만 명 중 어느 한 딸, 한 엄마, 한 할머니의 이야기. 시리아 내전 5주기를 맞는 3월, 시리아에서 쫓겨나 레바논에서 살아남기 위해 분투하는 여성들의 얘기를 들어봅니다.
2016.03.22.

시리아 내전 5년, 그 이후의 삶오늘 2016년 3월 15일은 시리아 내전이 발발한 지 5년이 되는 날입니다. 2011년 3월 이후 시리아 사태는 점점 폭력적이고 파괴적인 살아있는 악몽과 같은 일이 되었고 어린 아이부터 성인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게 되었습니다. 2016. 03. 14

에티오피아: 한 알의 씨앗이 만드는 변화컨선 한국이 에티오피아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컨선 에티오피아는 1973년에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첫 사무실을 만들었고 현재 30개의 작은 지역사무실들을 통해 500명이 넘는 컨선월드와이드 스텝들이 영양, 보건, 교육, 긴급구호 파트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6.03.14.

에티오피아: 다른 1년, 다른 시간을 사는 나라아프리카의 대륙 동쪽 끝 코뿔소의 뿔을 닮아 아프리카의 뿔(Horn of Africa)이라 불리는 지역에 위치한 나라 에티오피아는 우리나라에는 커피로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컨선월드와이드 한국이 처음 방문했던 현장, 에티오피아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2016.03.11.

세계여성의날: 시리아 난민 여성들을 위해매년 전 세계에서는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습니다. 올해 유엔여성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2030년까지 50대 50의 지구를 만들자: 양성평등을 위한 도약(Step It Up)'이라는 슬로건을 제시했습니다. 세계 여성의 날은 올해로 벌써 108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1908년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선거권과 노동조합 결성의 자유를 위해 대대적인 시위를 벌이며 시작되었죠. 이후 1975년, UN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공식적으로 지정하면서 전 세계에서 각종 행사와 더불어 수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 1985년부터 '한국여성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는 지난 토요일(3월 4일) "희망을 연결하라 모이자! 행동하자! 바꾸자!"라는 주제로 32회 대회가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2016.03.08.

역사상 최악의 엘니뇨2015~2016년에는 엘니뇨 현상이 지난 50년 중 가장 강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는 이로 인한 식량 안전에 있어 심각한 피해를 목격하고 있습니다.
2016.03.04.

시리아 난민들이 빼앗긴 미래"이 곳을 떠나기에는 그들의 상황은 너무나 열악합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시리아로 돌아가기도 난민생활을 이어가는 것 역시 너무나 어려운 환경입니다." 40명 이상의 사상자를 낸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한지 불과 몇 시간 후 베이루트에 있는 컨선의 국가 디렉터 엘케 라이델(Elke Leidel)이 말합니다. 그는 레바논에 거주 중인 120만 명의 시리아 난민이 처한 절박한 상황을 이야기합니다. "현재로서는 어떤 희망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전이 끝나기만 한다면 그들은 즉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2016.02.29.

Climate Justice: 기후정의의 실현지난해 말, 파리에서 <제21회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이 끝난 후, 컨선월드와이드의 알렉산더 칸와스는 보고서를 통해 기후변화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저개발 국가들에게 산업국가들이 재정적, 기술적 지원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이번 기후변화협약(COP21) 기간 동안 '기후 정의(Climate justice)'는 익숙한 슬로건으로 자리잡았습니다. 2015년 9월, 세계 곳곳에서도 이를 지지하는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배너와 현수막을 들고 행진하기도 했죠. 저개발 국가의 협상 대표들은 기온 상승의 위기로부터 세계를 보호하는 문제와 더불어 역사적으로 심화되어 온 기후 불평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다룰 것을 요구했습니다.
2016.02.16.

말라위: 여학생들의 삶을 위해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성적인 불균형, 특히 어린 여자아이들에게 있어 매우 심각한 비인격적인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말라위의 한 마을에서는 '아버지 그룹'이라는 캠페인이 매년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성인 여성은 물로 어린 여자아이들에 대한 폭행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여성의 인권을 자각하고, 그들에게 올바른 권리를 부여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16.02.05.

시리아 난민을 위한 컨퍼런스시리아 내전은 현대사회의 가장 큰 충격적인 사건 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그 고통은 여전히 진행 중이고, 몇 년이 지난 지금 오히려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여 2016년 2월 4일, 영국 런던에서 시리아 난민을 돕기위한 "Supporting Syria and the Region"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2016.02.05.

CMAM: 급성영양실조 지역관리 프로그램매년 기아로 사망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에이즈와 말라리아,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의 합계보다 여전히 더 높습니다. 해마다 300만 명이 넘는 아이들이 영양부족으로 사망하고 있고, 이는 5세 이하의 어린이의 사망원인의 4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니제르와 같은 나라들은 영양실조를 다룰 수 있는 병원이 적습니다. 그마저도 병원이 너무 멀리 있기 때문에 병원 가는 길에 부모와 아이가 다른 질병에 걸리거나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양실조가 심각할 경우에는 장기입원한 아이를 돌보기 위해 부모가 일터를 떠나야 하는 이중고도 발생합니다. 이는 도중에 퇴원해서 치료를 마치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2016. 01. 29

RAIN: 영양개선형 농업 프로그램컨선월드와이드는 지속가능한 영유아영양지원을 위해 농사와 영양을 연결시키는 혁신적인 접근을 진행했습니다. 잠비아에서 5년간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영양개선형 농업(RAIN, Realigning Agriculture to Improve Nutrition)” 이라고 불립니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작물의 다양화’에 있습니다. 잠비아는 5세 미만 아이들 중 45%가 만성영양실조였는데, 그 원인은 농사 전통에 있었습니다. 잠비아는 전통적으로 땅에 단 한 종류, 옥수수만을 재배했습니다. 2016. 01. 19

시리아 난민: 지금 레바논에서는최근 파리에서 벌어진 공격은 시리아의 위기가 중동 국가의 경계를 훨씬 넘어 유럽으로 유입되고 있는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파리의 참사가 있기 하루 전 레바논의 수도인 베이루트에서 폭탄이 터진 것 역시 시리아의 내전이 오래 전부터 주변 국가에 느껴왔던 불안함을 현실로 드러낸 사건이었습니다. 지난 몇 개월, 난민들에게는 안전한 삶을 찾아 유럽과 그 밖의 세계로 가려는 비극적 과정의 연속이었습니다. 그 동안 시리아와 이웃한 국가들은 훨씬 더 많은 난민들을 받아들여 주었고, 레바논은 시리아 내전으로 고향을 떠난 1천 200만 난민들의 거주지가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4년 이상을 머물고 있는데, 그들의 상황은 점점 더 절망적으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2016.01.18.

남수단: 심각한 기아 위기컨선월드와이드 CEO 도미닉 맥솔리(Dominic MacSorley)가 내전으로 피폐해진 남수단이 심각한 기아 위기에 처해 있다고 경고하며, 컨선월드와이드가 당장 남수단 북부 유니티 주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을 당국에 요청했습니다. “남수단의 4백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심각한 식량 위기에 처해 있으며, 유니티 주의 3만 여명의 남성과 여성 그리고 아이들이 기근으로 목숨까지 잃을 위험이 더 커졌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남수단은 현재 가장 위험한 수준의 기근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5.12.21.

폐허가 된 네팔: 산간지역 지진 피해 현장네팔 카트만두. 72세의 크리스나(Krishna Prasad Sapkota)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생의 대부분을 무거운 우유 항아리를 들고 히말라야 산맥의 작은 산을 오르내리면서 지냈습니다. 지진이 일어났을 때 그는 27년 이란 세월 동안 손으로 지은 새집을 마무리하고 있었습니다. 그와 그의 아내가 오랫동안 노력해서 만든 것이 지금은 진흙, 돌, 그리고 나무 더미가 되었습니다.
2015.12.21.

산모와 아기를 살리는 시에라리온 전통 조산사들마리안은 표백제로 손을 씻고 문 밖에서 산모를 불렀습니다. 에볼라 발병 후 이 것이 표준절차가 되었다고 합니다. 어두운 실내에서 아들과 다른 어른을 대동한 산모가 나타납니다. 모두가 밖에 모이자 마리안은 산모와 임신상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합니다. 기분이 어떤지, 출혈이 혹시 있었는지, 전통 약초를 먹고 있는지 등을 묻고 답합니다. 마리안은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림을 사용하며 시에라리온 시골마을 타니나훈(Taninahun)에서 산모에게 전통약품과 가정출산의 위험을 설명하고 합병증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2015.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