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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모 대표, 학술대회에서 아일랜드 정부 협력사례 발표

지난 6월 8일, 강원대학교에서 ‘2018 국제개발협력학회(KAIDEC) 하계학술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학술대회는 “유엔 SDGs 이행을 위한 시민사회-기업의 역할과 국제개발협력”을 주제로 이틀간 21개의 발표로 진행되었습니다. 저희 컨선에서도 이준모 대표가 참석해 “인도주의 상황에서 아일랜드 정부와 컨선월드와이드의 파트너쉽 및 효과성”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 이준모 컨선월드와이드 한국대표가 아일랜드 정부와의 파트너십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by Hee Young Park

 

아일랜드는 OECD 산하의 개발원조위원회(DAC: Development Assistance Committee) 회원국 중에서도 전 세계 인도주의 리더 국가들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인도주의와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ODA를 신뢰성 높은 NGO를 통해 집행하고 있어서 사업의 효과성 측면에서도 한국과 국제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큽니다.

 

컨선은 인도주의와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2016년 아일랜드 ODA 전체 예산 중 24%를 지원받았습니다. 이는 아일랜드 NGO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에 해당됩니다. 현재 컨선은 아일랜드 정부와 파트너쉽을 통해 인도주의 위기에 놓인 9개 국가에 연간 50억 원의 긴급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수단, 레바논,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에티오피아, 이라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콩고민주공화국)

 

  • 2018년 공여국지원그룹(ODSG, OCHA Donor Support Group) Chair 가 된 아일랜드 & 정부. 사진은 2016 World Humanitarian Summit 아일랜드 대표단과 아일랜드 대통령Photo of Dochas

 

이 날, 효과적인 인도적 대응 사례로 시에라리온에서 진행된 “존엄하고 안전한 매장” 프로그램을 함께 소개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일랜드 정부의 ‘긴급상황 대응기금(Emergency Response Fund Scheme)’을 통해 진행됐습니다. 이 기금은 인도적 위기 발생시 피해규모가 가장 큰 1주일간의 초기 대응에 집중하기 위한 기금입니다. 해당 기금의 지원으로 컨선은 에볼라 희생자와 그 가족이 슬픔을 애도할 공간을 갖추고, 매장 단계에서 에볼라 2차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인간의 존엄성을 지켜내기 위한 컨선의 대응이 '생명'을 살리는 것을 넘어서 '사망'까지 이른 것이 인도주의 개념을 한층 확장시킨 것 같아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 국제개발협력학회 관계자

 

  • 발표 자료 표지로 사용된 시에라리온의 '존엄하고 안전한 매장' 프로그램 by Concern Worldwide

 

컨선은 한국지부를 설립한 2015년부터 국제개발협력학회 인도주의 분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습니다. 인도주의를 통해 한국과 국제사회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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