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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컨선뉴스

한 해를 시작하며, 2018년에 우리가 주목하고 있는 6개의 이야기

온라인에서 볼 수 있는 정보도 너무 많고 국내 뉴스거리도 연일 쏟아져서, 다른 나라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컨선은 50여년간 국제적이고 인도주의적인 목소리들을 믿어왔고, 현재 26개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18년을 시작하며 우리가 지속적으로 소개할 이야기들을 모았습니다.

콩고의 위기


컨선은 콩고 민주 공화국에서 계속되고 있는 폭력 위기와 난민 문제를 계속 주시하고 있지만, 해가 바뀌어도 콩고 국민들의 상황은 더욱 불확실해지고 있습니다. 2017년에, 기아, 폭력 및 난민 문제가 이 광활한 중앙 아프리카에 있는 나라에서 다시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4백 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국내에서 집을 잃었으며, 거의 2백 만 명의 아이들이 극심한 영양 실조 상태입니다. 2018년에 UN은 1천 3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영토, 자원 및 권력으로 인한 복잡한 분쟁으로 인해 비상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 UN은 1천 3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비상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10살인 앙젤리끄가 콩고 민주 공화국 북부의 키부(Kivu)에 있는 임시 거처인 학교 앞에 서 있다. “교실에서 사는 게 너무 힘들어요. 집에 가고 싶어요.

컨선의 활동


컨선은 북 키부(Kivu), 카사이(Kasai) 및 탕가니카(Tanganyika)주에서 수만 명의 난민들을 돕고 있습니다. 타프, 위생 용품 및 필수 생활 용품과 같은 비상 구호 용품을 배포하고, 휴대폰을 통해 현금 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콩고 전역의 692개의 마을 60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다가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5개년 식수 및 위생 프로그램에서 여러 단체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휘청이고 있는 남수단


2017년에 남수단은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연초에 유니티(Unity)주의 두 카운티에서 기근이 선고되었으며, 나라의 40%가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연말에는 다행히도 5년째로 접어들고 있었던 폭력을 진압하려는 시도로 정부와 반대파 사이에 정전 서명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새해가 되고 불과 며칠 만에 그 휴전은 깨지고 말았습니다. 인접 국가에서 살고 있는 2백 만 명의 남수단 피난민들과 남수단 분쟁은 2018년 컨선의 가장 큰 관심거리 중 하나입니다.


"300여명의 직원들이 7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다"


컨선의 활동


1994년부터 컨선은 남수단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유니티(Unity) 주, 북 바르엘가잘(Bahr el Ghazal)주와 주바(Juba)에서 깨끗한 물과 화장실을 제공하고, 만 명의 영양 실조인 모성과 어린이들을 치료하며, 30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분기별로 식량을 배급하고 있습니다.

미국 후원 - 험난한 앞날


현재 미국 국회 의원들은 정부와 정부 프로그램을 후원하는 소위 말하는 “옴니버스” 예산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미국 현 행정부는 대외 원조 예산을 31%나 급격하게 삭제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2017년에 해외 원조는 국회에 의해 후원되었으나, 현재 연방 예산에서 단지 1% 밖에 되지 않는 해외 지원 프로그램은 여전히 심각한 상황입니다. 컨선의 입장은 분명합니다. 인도주의적 원조 삭감은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일입니다.


반면 미국 국무부장관인 렉스 틸러슨(Rex Tillerson)은 미국 국제 개발처(International Development, USAID)를 위한 미국 단체들을 개혁하는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해가 끝나기 전에 국회는 여전히 계획안에 대한 세부 사항을 받아들이고 있지 않습니다. 거의 반 세기 동안, 각 정권의 행정부마다 단계적으로 해외 원조를 개혁해 왔습니다. 그 근거는 확실하죠. 원조를 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인도주의적 도움이 세계적으로 늘어나자 현 행정부의 해외 지원 삭감 요청한 것은, 2018년 원조 개혁 의제가 어떻게 요동칠 지 계속 주목해야 할 사안일 것입니다.

아프리카 뿔의 배고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로 가장 심각한 인도주의적 비상 사태"


  • 반복되는 가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북부 에티오피아의 실레어(Silare) 근처의 집

컨선의 활동


컨선은 40년 넘게 에티오피아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가뭄의 심각한 영향을 받은 마을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활동 규모를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암하라(Amhara), 티그라이(Tigray) 및 아파르(Afar) 지역에서, 가장 취약한 계층에게 필수적인 식량 공급을 하고 있으며 영양 실조 아이들을 치료할 국가적인 의료 시스템과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컨선은 우물이나 샘물이 말라버린 지역에 깨끗한 물을 나르고 있습니다. 어떤 마을은 3년 동안이나 비가 오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잊혀진 나라



아이티는 오랜 시간 동안 지진, 허리케인 및 각종 질병과 마주해 싸워왔습니다. 그러나 2018년에 그들이 마주하고 있는 것은 세계적인 무관심입니다. 국가 인구의 약 10%가 심각한 식량 불안정을 겪고 있으며, 백만 명이 인도주의적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콜레라 환자가 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국가 인구의 약 10%가 심각한 식량 불안정을 겪고 있으며, 백만 명이 인도주의적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2010년 대규모 지진으로 미국 내 대피소를 찾은 수천 명의 아이티 주민들이, 질병의 여파로 정부가 임시 보호 신분 (Temporary protective Status, TPS)을 철회할 것을 제안함에 따라 집으로 보내져 불확실한 미래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줄어드는 프로그램과 후원금 감소로, 아이티와 국민들은 운명에 맡겨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컨선의 활동


컨선은 1994년부터 아이티 내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포르토 프랭스(Port-au-Prince’s )에서 가장 불안하고 빈곤한 빈민가인 시테 솔레일(Cite Soleil)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가난과 싸우기 위한 통합적인 접근으로, 문맹 퇴치 수업, 기술 훈련, 소자본 창업 지원 등을 지원하며 마을 지도자들을 멘토링하고 있습니다.

로힝야 족의 문제


미얀마에서 탈출한 80만 명의 로힝야 족들이 방글라데시 남부의 좁은 땅에서 오도 가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고국인 미얀마에서 극심한 폭력을 피해 이 곳으로 왔지요. 그들을 수용하고 식량을 배급하는 왕성한 활동이 펼쳐지고 있지만, 그들의 위치는 너무 불안정하며, 비용도 많이 필요하고 쉬운 상황이 아닙니다. 지난 11월 말, 미얀마와 방글라데시 정부가 그들을 집으로 돌려 보내기 위한 조정안에 서명을 했으나, 언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많은 문제점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2018년에도 계속 주목해야 할 사안입니다.


컨선의 활동


지금까지 컨선은 만 3천명이 넘는 심각한 영양 실조를 겪고 있는 아이들을 검진했으며 3천 5백 명 이상에게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필수 생활 용품 키트 수천 개를 배포했고, 만 개 이상의 경구 수분 보충 치료도 제공했습니다. 난민 캠프의 절반 이상이 아이들로, 특히나 질병에 걸릴 위험성이 특히나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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