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소식 컨선뉴스

“엄마 아빠 사업” ? 시에라리온의 10대 임신을 막기 위해

세계에서 산모 사망률이 높기로 손꼽히는 나라 중 하나인 시에라리온에서 여성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일 중 하나가 임신입니다. 만약 산모가 10대라면 상황은 훨씬 더 심각합니다. 어려운 문제일수록 혁신적인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약간의 춤과 노래를 포함하여 소년 소녀들이 더 나은 선택을 하도록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만약 마을의 여자 아이 세 명 중 한 명이 임신했거나 19세 이전에 출산 경험이 있다면 문제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특히 시에라리온의 통코릴리(Tonkolili) 같은 곳에 살고 있다면 임신으로 쉽게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적어도 잠재력을 발휘할 기회를 박탈당하게 될 것입니다.


컨선월드와이드는 높은 10대 임신율을 막기 위해 시에라리온 통코릴리의 학교와 지역 사회와 협력하고 있다. 17세인 사피아투 카마라(Safiatu Kamara)와 파투마타 카비아(Fatumata Kabia)도 이 문제를 중요하게 여긴다.


사피아투의 이야기


사피아투 카마라(Safiatu Kamara)가 남자 친구와 성관계를 시작했을 때 그녀의 나이는 고작 13살이었고 14살에 첫 아이를 낳았습니다. 이제 두 아이를 둔 17세의 사피아투는 아이 아버지들의 지원은 받지 못한 채, 살아가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첫째 딸 프린세스는 사피아투의 할머니와 살고, 사피아투와 3개월 된 아와나투(Awanatu)는 사피아투의 어머니와 함께 삽니다.

“일단 임신을 하면 학교에 보내주지 않아요… 그리고 지금은 아기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갈 수 없어요.”


“임신했던 두 번 모두, 어머니는 저를 집에서 쫓아내셨어요. 하지만 이제 다시 받아 주셨어요.” 지역 학교의 교실 책상 앞에 앉아 사피아투가 말합니다. 그녀는 지난 3년간 이 학교를 다닐 수 없었습니다.

“일단 임신을 하면 학교에 보내주지 않아요… 그리고 지금은 아기를 돌봐 줄 사람이 없어서 갈 수 없어요.”라고 사피아투는 말합니다.


가난의 고리를 끊기 위해


이곳에서 사피아투 같은 사례는 흔한 일입니다. 컨선의 아부바카르 코로마(Abubakarr Koroma)는 통코릴리주는 시에라리온에서 가장 높은 10대 임신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가난을 극복하려는 노력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전합니다.

“소년 소녀들이 이른 나이에 학교를 그만두고 있습니다. 그들은 바로 시에라리온이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지금 이것을 막아야합니다.”

  • 대 임신율이 높은 시에라리온 통코릴리주에서 컨선월드와이드는 학교와 지역 단체들과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한다. 사진 : 키에런 맥코빌(Kieran McConville)

오늘 사피아투는 약 30명의 다른 젊은이들과 함께 워크샵에 참석하기 위해 학교에 왔습니다. 늦은 오후이어서 그날의 정규 수업은 끝났습니다. 컨선 진행자의 인도로 이 청소년 그룹은 역할극과 토론, 게임에 참여합니다. 노래하고 춤을 추는 활동이 많고, 각 활동은 그들이 어린 나이에 갖는 성관계와 10대 임신의 결과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짜여져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다양한 가족계획법과 더불어 첫 성경험을 미룰 때의 장점을 이해하길 바랍니다.”


사피아투의 친구인 파트마타(Fatmata)의 이야기도 비슷합니다. 밤에 “와카-와카(waka-waka)”(시에라리온 크리오어로 ‘돌아다니다’라는 단어)하지 말라는 엄마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밤에 일어난 탙선 행위와 17세에 겪게 된 원치 않는 임신. 그리고 그녀는 학교를 떠났습니다. 하지만 뱃속 아기의 아빠는 여전히 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사실에 그녀는 분개합니다. 파트마타는 “그것은 공정하지 않아요.”라고 말합니다.

  • 컨선은 컨선의 파트너, 지역 사회 및 종교 지도자, 그리고 지역 의료 서비스와 협력하여 10대의 성관계라는 주제에 대해 대화하고 학습하도록 장려하고 있다.사진: 키에런 맥코빌(Kieran McConville) 

한 마을이 필요합니다.


9-19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8개 학교와 마을에 10주간의 “생활 기술” 커리큘럼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이 커리큘럼의 목적은 학생들이 자신의 몸에 대해 알고, 신중한 선택을 하며, 비판적인 사고력을 갖도록 독려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다양한 가족 계획법과 더불어 첫 성경험을 미룰 때의 장점을 이해하길 바랍니다.”라고 아부바카르(Abubakarr)는 말합니다.

하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이들은 여전히 어린 아이들이고, 이 모든 일을 이루려면 지역 사회의 의지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컨선은 컨선의 파트너, 지역 사회 및 종교 지도자, 그리고 지역 의료 서비스와 협력하여 10대의 성관계라는 주제에 대해 대화하고 학습하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라디오 프로그램, 지역 드라마와 소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시에라리온 마파키(Mapaki) 마을의 청소년 성생식 보건 그룹의 모임. 진행자가 역할극, 노래, 춤, 기타 다른 방법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성에 관해 알리고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돕는다.사진 : 키에런 맥코빌(Kieran McConville) 

어린 아와나투를 돌보면서 활동에 참가하는 사피아투같은 사람에게는 이 모든 일이 너무 늦은 것처럼 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사피아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학교로 다시 돌아가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부모님을 돕고 미래에 딸들이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키우고 싶어요. 저는 너무 어린 나이에 임신을 했죠. 그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다른 여자 아이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첨부 파일
    목록